기호1번 전준호 후보와 함께하는 희망의 노래 -그 두 번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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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준호선대본부 작성일12-09-11 10:54 조회3,440회 댓글0건본문
소통, 화합, 비상’
- 지역에서 불교청년운동의 희망을 노래하자 -
불청의 법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지 두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벌써 악의 찬 글들이 올라오고 선거와 관계없는 글들로 인해 혼탁한 선거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후보등록을 하고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 말씀을 드리면서, 조언을 듣기 위해 많은 선후배님들께 전화를 드렸는데, 유독 색다른 말씀을 하신 선배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저의 두 번째 노래를 올릴까 합니다.
그 선배님의 말씀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절대 상대방 이야기는 하지 말아 달라. 중앙회장 선거가 자신들의 공약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만 해 달라. 이번 선거가 난투장이 된다면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임기 2년 그것 수습하다 시간 다가고 정작 할 일은 못하게 된다며 절대 상대를 공격하는 언행은 하지 말아 달라 하셨습니다.
중앙회장의 임기는 유한하지만 대불청은 무한하다.
그러면서 솔로몬의 판결에서 생모의 결정을 말씀하시며, 생모의 입장에서 대불청을 일으켜 보겠다고 출마했으니 대불청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 솔로몬의 생모의 마음과 같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을 하였으며, 순간순간 저와 저의 선대본에서는 억울함과 그에 대한 대응, 반대급부에 대한 유혹을 느낄 때 마다 그 선배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인내했으며 앞으로도 그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설혹 제가 낙선한다 하여도 그 약속을 지킨데 대하여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의 당선이 제가 사랑했고 저의 젊은 청춘을 바쳤던 이 대불청보다 우선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불청의 법우여러분!
이제 저는 중앙회장이 되었을 때 중앙회장의 역할과 중앙사무국 그리고 대불청의 각 기구들의 운용에 관한 것으로 저의 두 번째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첫 번째 노래에서 이미 대외연대단체에서 중앙회장에게 주어지는 직책과 역할을 부회장과 위원회위원장 그리고 이사들에게로 회향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것은 중앙회장의 중앙집권적 리더십에서 분권적 리더십의 시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불청의 운용철학은 중앙집권적 운영에서 지역분권적 운영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들을 나누어 수직적 리더십에서 수평적 리더십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중앙사무국 또한 중앙회장을 보좌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넘어 지구,지부,지회(이하 지역이라 표현하겠습니다)에 대한 서비스하는 사무국으로 탈바꿈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21대 김규범 회장님 때 신임 사무총장이였던 저와 정권화, 이정환 두 부회장님 그리고 이석태위원장과 함께 중앙 사무국 업무 메뉴얼을 작업하였고, 마침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수년간 그 업무 메뉴얼에 의해 중앙 사무국은 운영되어 왔습니다.
한동안 메뉴얼과 다른 모습으로 사무국이 운영되기도 하였지만 그 매뉴얼은 사무국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권한과 전결권 그리고 책임과 의무를 주어 보조자가 아닌 실질적 사업의 주체로 세울 것 입니다.
중앙사무국이 바로 서야 전국의 불청 조직이 제대로 운영될 것 입니다. 그저 중앙회장의 말을 전달하고 중앙의 시책을 전달만하는 수동적 역할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또한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구장님 그리고 지부장님,지회장님들과 사무국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현안과 애로 사항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담당제 사무국을 운용 할 것입니다.
일례로 선관위로부터 넘겨받은 지회의 연락처의 많은 수가 다른 분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지구, 지회에서 변경사항을 올려주기 전에 능동적으로 수시로 파악되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무국 전 직원이 자신이 담당하는 그 지역의 회원화 되어 지역에 서비스하는 사무국으로 탈바꿈 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하여 그 담당자는 또 다른 중앙에서의 강력한 지역 대변자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중앙 사무국 전 직원에게 사업의 실질적 입안에서 실행의 책임자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사회에서 사업에 대한 제안 설명, 설득 그리고 의결까지 중앙회장이 혼자 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껏 불청 사업의 주체가 불분명하였고, 책임자가 없다보니 지역에서는 문제가 발생했을 시 누구와 논의하여 해결방법을 찾고 계획을 변경하여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빈번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병폐를 막기 위하여 각 사업의 주체를 세우고 또한 의안의 제안자로 하여금 제안에서 사업시행에 대한 책임제를 도입 하고자 합니다.
또한 각 사업과 행사에서 부회장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그분들은 수년간 지구회장과 중앙의 일들을 보아 온 분들이고 지역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분들인데 무엇을 해야 할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 있는 인재들을 그렇게 활용을 못한다면 아까운 인재들을 중앙에서 썩히는 일이 되는 것이지요. 수석 부회장 이하 부회장들, 그들에게 책임과 중앙회장으로서의 권한을 분산시켜 중앙회장의 의전이나 하는 보조자 역할을 넘어 각 사업과 행사의 실질적 책임자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또한 앞서도 말하였지만 저는 저의 많은 권한들을 분권화 시킨다고 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부회장들로 하여금 대외연대단체의 진출의 기회를 제공 할 것입니다. 그들이 대불청을 대표하여 대외연대 단체에 나아가 역할을 하도록 도울 것이며, 사무국 직원들과 더불어 각 지구를 담당하게 하여 중앙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유명무실해져 가는 각 기구 역시 그 위원회의 성격에 맞는 사업과 행사를 제안에서 예산과 지출의 권한, 실행 그리고 평가에 이르기까지 중앙 사무국, 부회장과 더불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구상하였고 실행하고자 합니다.
대불청에서 유일하게 움직이는 기구는 만백위원회 뿐일 것입니다. 저는 만백위원회를 롤 모델로 유명무실해진 각종 위원회가 실질적인 성격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예산과 내용을 자체적으로 운용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리하여 중앙 사무국 그리고 부회장, 각종 위원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지역을 위한 대서비스 하는 중앙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모든 운용의 철학은 저의 선거 구호처럼 지역에서 불교청년운동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지역에 대한 서비스가 최우선이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이번 선거가 끝나면 조용한 변화를 확실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거창한 구호로 개혁을 목 놓아 부르짖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 가슴에는 희망을 노래하게 될 것이며, 지역으로부터 조그마한 변화가 시작됨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노래에서 말씀 드렸듯이 개혁의 구호를 높이 부르짖는 전투적이며, 전사적 리더십이 아니라 내실 있고 미래를 준비하며 함께 머리 맞대어 논의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는 수평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울고 웃으며 고민하고 함께 위로 하며 저의 2년의 임기를 채워 낼 것입니다.
지금도 지회장님들을 만나면 선진적인 지회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수의 지회장님들이 힘들어 하고 미안해하고 지회가 않되는 것이 당신들의 죄인 양 사기가 죽어있고 몸둘바를 몰라하고 있습니다.
중앙회장이 여러분들의 지회에 많은 회원들을 보내줄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중앙의 재정으로 각 지역에 수 천만원씩 지원금을 보낼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중앙회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2,3명이어도 좋고 4,5명이라도 좋으니 함께 위로 하며 법회를 이어가면서, 머리 맞대어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보는 그런 중앙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불청의 기둥이신 지회장님들이시여!
아파하지 마십시오! 미안해하지 마십시오! 부끄러워 마십시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아파하고, 서로 위로하며, 어깨 걸고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포기 하지는 마십시오.
신명난 불청운동을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시 한 번 열정으로 대불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호 1번 전준호 후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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