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에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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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상 작성일12-09-22 01:13 조회3,591회 댓글2건본문
저는 대불청 21년간 활동했고 경기지구 11대회장(2007~2008년)을 역임했으며 중앙26대 현 정우식 회장님을 1년간 모셨던 전 부회장 법흥 김영상입니다.
대한불교청년회 27대 중앙 회장을 뽑는 선거기간에 두 후보가 정책적으로 비젼을 제시하고 외부의 압력(포교원 신도단체 등록)에 대불청을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응할것인것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그럼으로서 전국의 법우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가 되는것 또한 온라인에서 이루어 져야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응당 저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법우들의 한결 같은 마음이라 봅니다.
그런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온라인 상에 일들은 중앙, 그리고, . 양 후보간에 상처만 입히는 상황의 연속입니다.
불청을 사랑했던, 지금도 사랑하는 , 그래서 불청의 나갈 길을 지역에서 만들어가는 법우로서 감히 제가 제안을 합니다.
첫 번째, 김선임 법우님이
“저는 아마 2005년~2006년 쯤에 대불청 홈페이지에 가입했습니다” 라고 말을 했듯이 좀더 정확하게 어느지구, 지회에 소속된 법우임을 밝혔으면합니다.
두 번째, 김선임 법우가 거론한 시기가 24대 인것 같습니다.
배영진 역대 회장님이 글을 올렸던 글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기금유용부분에서 25대 2009년 5월 이사회의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징계가 이루어졌고, 26대 현 정우식 회장초임(작년)때 화합의 의미로서 복권및 선거관리위원장을 이사회및 전국의 지회장 및 지구 임원이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하는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된바 있습니다.
저는 김선임 법우님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현 26대 회장인 정우식 회장님에게 묻습니다.
김선임 법우말데로 윗 부분을 자세히 답해줄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 선거관리위원장로서 선거를 중립을 지키고 관리를 해야할 위치에 있는 자로서, 만약에 직무를 위반했다면 대의원 의장이나 또는 감사에게 질의를 해서 그러한 부분을 시정또는 그에 맞는 페널티를 주면 된다고 봅니다.
세 번째, 김선임 법우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후보 캠프에 여러 다양한 인재들이 포진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인재들은 지금의 대불청을 올바르고 굳건하게 세우셨던 선배님들도 계시고 어제보다 한걸음 발전된 모습을 오늘에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법우들도 있습니다.
혹, 더러 캠프안에 문제되는 법우들이 있는지는 몰라도 ,,,,,,,,,
만약에 문제가 되는 법우을 캠프에 직책을 맡겼다면 ,,,,
그러한 부분은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회장을 뽑는 대의원총회 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아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낌니다......
앞으로 대불청 차기 회장을 뽑는 기간에 누구는 옳고 누구는 그르다....라는 이분법적인 작대를 데고 애기하면서........
선배와 후배가 쌓아올린 대불청의 기둥(도반)이 무너지는.....
이 홈페이지가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선거를 통해 상대의 정책을 경청하며 대불청을 위한것이라면 기꺼이 내것으로 받아 안는 모습 속에서 대불청의 앞날은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림 없이 청년의 기상으로 바르게 가리라...
믿어 보지만,,,,
지금의 현 상황은.......
지금에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잘못된 것이 없으면 26대 현 정우식 회장이 논란이 되는 부분을 정리해 주었으면 합니다.
정리는 간단한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25대 때 회의록을 공개 홈 페이지에 올리시고 26대때 대의원 총회 회의록을 올려주심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정관상 공개가 어려우면 비공개라도 올려서 열람을 요구하는자에 한해 열람을 해주심이 타당함)
대불청 최고 의결 기구인 대의원 총회에서 26대 결정된 사항이 (총회 대의원 자격, 지회장 1인, 지구 5인, 직활 5인, 중앙 순으로) 법우님들이 모르고 글을 올린다면 지회내에 소통이 안되는 것이고, 나아가 지구와 지회 소통이 두절된 것이고, 중앙과 모든 법우들과 소통이 단절된 것입니다.
26대 전 부회장으로서 정우식 회장님을 끝까지 못 모시고 중도에 하차 한점은 저의 불교 인생 여정에 오점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안합니다.
저는 지역에서 포교사으로서의 본분,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대 교류속에 지역속에 불교청년회가 해야 할 포교를 찾고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부디. 어느 후보가 미래를 이끌어갈 회장이 되든 양후보의 정책를 보듬아서 불청의 발전과 화합의 길로 나서길 바랍니다......
수원에서 법흥 김영상
위의 글은 1496번에 본인이 올렸던 글 중에 오기가 있어 바로 잡고 실명을 거론부분에 당사자에 누를 끼친 부분에 사과의미로 삭제시켰고 다시 수정해서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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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화 전법위원님이 애기한 부분에 대불청 선거 총회후 이부분을 다시 재론하자는데 논란의 요지는 있습니다.
이유인즉, 외부의 힘에 의해 강압적으로 결정된 것도 아니고 불과 4년전 일을 25대에서 합법적인 절차로 처리했고 이후 26대에서 작년초 이사회와 총회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된 사항을 다시 재론한다면 이 사건에 대한 25대와 26대 이사회와 대불청 최고의 의결기구인 총회 대의원들을 무지로 보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때의 대의원은 대불청 현직에 지회나 지구,또는 중앙에 중요 요직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배영진 지도위원님이 제안한.....
“”다만, 대의원 총회 장에서, 선거 연설 전에 이 문제에 대하여 그 경위를 소상하게 감사께서 설명해 주는 것은 어떨런지 검토해 보시면 어떨가요?(선거 시작되고 투표하고 나면 파장이 되니까)“”“”“” 이 또한 선거를 위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함에 있어 축제의 장인 선거가 바르게 진행이 어렵지 않을까 염려됨니다........ 내년도 1월 대의원 총회때 공개하는것이 올바르다고 봅니다.
제가 제안한 홈페이지(정관상), 공개 또는 비공개를 요구합니다. 이 사건을 일단락 지었으면합니다.
댓글목록
정재호님의 댓글
정재호 작성일
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25대 때 회의록을 공개 홈 페이지에 올리시고 26대때 대의원 총회 회의록을 올려주심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정관상 공개가 어려우면 비공개라도 올려서 열람을 요구하는자에 한해 열람을 해주심이 타당함)" 이런 주장은 옳지 못합니다. 원칙은 안되지만 요구가 있으면 주장에 응한다고 하는 가설이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이사회의가 있는 날인것으로 압니다. 이사회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결의하면 됩니다. 집행부는 그에 따르면 되는 것이니까요...
"대불청 최고 의결 기구인 대의원 총회에서 26대 결정된 사항이 (총회 대의원 자격, 지회장 1인, 지구 5인, 직활 5인, 중앙 순으로) 법우님들이 모르고 글을 올린다면 지회내에 소통이 안되는 것이고, 나아가 지구와 지회 소통이 두절된 것이고, 중앙과 모든 법우들과 소통이 단절된 것입니다. "
중앙과 모든 법우들이 소통이 단절되었다고 중앙과 일선 회원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은 오해가 소지가 있습니다. 각종 회의체에서 결의된 사항은 그 격에 맞는 참석자들이 관계자들에게 설명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총회의 결의 사항에 대하여 일반 회원이 모르고 잇다면 해당 지구, 지회장이 문제가 더 큰 것이지 중앙회장에게 전적인 문제가 잇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문제가 되는 법우을 캠프에 직책을 맡겼다면 ,,,,
그러한 부분은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회장을 뽑는 대의원총회 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 주장은 공익성에 반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것을 인지 했다면 남에게 언급하지 말고 너 혼자 표결에 임하라는 것 아닙니까..
김선임이라는 분의 주장이 허무 맹랑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천년을 이어갈 대불청이 이 정도의 비판과 고언에 흔들릴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선거기간중에 문제를 제기하여 일부 오해와 억측의 소지는 있으나, 주장하는 것이 팩트에 기인한다면 그것은 선거에 임하는 당사자들이 근신할 문제일 분입니다.
유권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것이고 선거가 경합이 된 이상 일정 부분 혼탁과 과열은 예정되어 있던 사안입니다. 다만 우리 스스로의 자정과 쇄신을 통하여 이를 극복해 갈 수 밖에 없다고 보야 집니다. 이번 선가를 통하여 비온뒤에 땅이 더욱 굳어 지듯이 우리 대불청의 조직과 기상이 강건해지기를 부처님과 지혜와 용기 그리고 자비를 갇추신 제 보살님과 호법 신장님들에게 기원합니다.
김영상님의 댓글
김영상 작성일
예, 선배님 무탈하시죠....
저의 글에 3가지를 답글에 지적한 부분에 간단하게 답변 올립니다.
첫번째, (정관상 공개가 어려우면 비공개라도 올려서 열람을 요구하는자에 한해 열람을 해주심이 타당함)" 이런 주장은 옳지 못합니다. 원칙은 안되지만 요구가 있으면 주장에 응한다고 하는 가설이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지적에
-. 어느 단체든 정관과 규정에 의해 운영됩니다. 회의록 공개가 정관에 위배된다면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논란이 되는 부분을 해소하기위해서라도 비공개를 요구한것입니다.
두번째, 저는 중앙회장에게 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다른 회의도 아나고 전국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1년8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면, 지회,지구는 물론이고 중앙도 일말의 책임도 있다, 고 쓴겁니다.
세번째, "김선임이라는 분의 주장이 허무 맹랑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에 저는 허무맹랑한 부분이 다소 있으며, 전회장의 징계에 따라 실무자도 2년간 불청에서 떠나 있으면서 속죄의 시간을 보냈으며 전회장의 사면 복권에 따라 불청 활동을 올해부터 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년전에 일이 일부의 법우님들이 모른다고 해서 다시 공개해 징계를 받았고 시간흘러 다시 복권된 법우님들을 공개적으로 운운하는것은 또 다른 개인적인 인권 침해입니다.
만약에 불청내 공직에 임명됬다면 당연히 지적되어야할 부분이지만 후보 캠프내 사람인지라 인위적인 마음을 갖고 글 올린다면 이 또한 오해와 억측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글을 올린겁니다.
다음에 수지로 찾아뵙고 곡주 한사발 대접하계습니다. 법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