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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전준호 후보와 함께하는 희망의 노래 -그 세 번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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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준호선대본부 작성일12-09-27 10:30 조회3,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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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화합, 비상’

- 지역에서 불교청년운동의 희망을 노래하자 -

불청의 법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불청의 법우님들께 제 세 번째 노래를 말씀드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거의 중반으로 오면서 과열된 양상이 보이기도 하지만 젊기에 있을 수 있는 일로 저의 선대본에서는 일체 공식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선거 후 우리의 불청이 하나됨을 위함입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불청의 자립기반 마련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재정확보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대불청과 같은 비영리조직의 경영과정 특성은 인적․재무․물적․정보 자원의 투입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이 이루어지고 그 과정을 통해 대불청이 추구하는 비전과 사명 중심의 재화와 서비스, 즉 변화된 인간이나 보다 나은 세계 구현이라는 산출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산출물이 투입자원의 원천이 된다는 것이며, 따라서 제대로 된 산출물이 있어야 조직의 새로운 투입자원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사업초기에는 단체가 표방하는 비전이나 사명 또는 사업의 목표를 통하여 후원이나 권선이 이루어지겠으나, 이는 핵심 구성원 몇 명 또는 그 사업에 뜻을 같이 한 초기 몇 명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꾸준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한 사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사업의 결과물이 조직의 구성원을 넘어 대중적으로 “아, 괜찮네!”, “의미 있네!”, “뭔가 색다르네!”, “나도 함께 해봤으면!”이라는 공감을 얻어내고, 이를 통해 자원 확보의 물꼬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불청 중앙을 비롯한 지구, 지부, 지회의 사업이 대불청 구성원을 뛰어넘어 대중적 공공성과 공익성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공공사업․공익사업을 통한 자원확보, 이것이 제가 주장하는 재원확보 방안입니다.

제가 21대 김규범 회장님 재임 시 사무총장 시절에 구축한 CMS가 이후 여러 회장님들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어 어느 정도 확장은 되었으나, 그 한계에 부딪혀 답보상태인 것도 주변의 알음알이식의 홍보가 아닌 공공사업, 공익사업을 통한 확대 모색에 주안점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은가 생각되어집니다.

더불어 공공사업, 공익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종단이나 스님들에게 후원을 요청하는 방식도 “우리가 이러이러한 일을 하는데 도와주십시오.”가 아닌, 사업적 파트너십의 관계로 설정하며, 당당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공공사업, 공익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현하기 위한 내부적 소통체계 구축, 둘째 공공사업․공익사업을 힘차게 효율적으로 추진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셋째 공공사업 ,공익사업의 결과물을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역량 강화, 넷째 공공사업, 공익사업 후원자 개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가 정책공약으로 내세운 ‘자립기반 및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확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교육관련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겠습니다.

교육과 수행결사를 접목한 수익모델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을 설립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그 이윤을 조직사업에 환원시키고자 합니다.

둘째, 사이버평생교육기관 운영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겠습니다.

현재 경기지구에서 운영중인 불교사회교육원(BSEC)을 중앙으로 이관하여 운영함으로써 수강인원을 높이고 그에 따른 수익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불교사회교육원은 불교인재 양성을 위하여, 우리 불교청년들이 추진해야 할 당위적 사업으로서 운영의 손익분기점은 60명인데, 현재 경기지구에서 나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지역적 한계로 40명의 수강인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의 불청회원들의 경우 많은 수가 일반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비구니 스님들의 경우도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사업 홍보의 집중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경우 연간 200명 이상의 수강인원을 유지할 수 있고, 이럴 경우 연간 7,000만원의 수익이 가능할 것입니다.

셋째, 정부․지자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외부기관의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하여 연간 1억5천만의 사업비를 목표로 확보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비는 거의 대부분을 지역의 사업비로 배분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당선된 후 임기 시작 전부터 지역사업 욕구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에서 사업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제안서 작성 교육을 진행할 것입니다. 물론 저와 함께 하는 분들 중에 이러한 조사, 교육, 컨설팅을 진행할 분을 모셨습니다.

넷째, 연간 6천만원에 달하는 지정 후원사업을 이미 확보했습니다.

이는 저와 함께 하는 분들 중에서 마음을 내시어 교육사업비 연간 3,000만원씩 2년에 6,000만원, 인건비 보조 연간 2,000만원씩 2년에 4,000만원, ‘우수 불청활동가 및 자녀 대상 해외문화탐방’사업비 연간 1,000만원씩 3년에 3,000만원입니다.

지정 후원사업은 후원하시는 분이 자신의 바램을 사업을 통해 실현시키고자 해서 사업을 특정해서 후원하는 것으로서 그 목적으로만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업진행방식은 나름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어지며, 계속해서 발굴하여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현재 운영중인 연꽃생활협동조합(이하 ‘연꽃생협’)의 실태를 정밀조사하고 재 컨설팅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해 운영하겠습니다.

연꽃생협은 그 첫 취지가 수익목적도 있었지만, 조직사업의 일환이었습니다. 회원들이 영위하는 생업의 현장이 교류되고 서로 나눠지고 하면서 다양한 물산이 교환되어야 하는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산 교환의 파이가 커지면서 그에 따른 수익도 증대될 것입니다. 유기농에만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과 회원들의 생업이 교류되는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현재 답보상태로 있는 회관건립기금을 임기 중에 2배 증가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불청대회를 비롯하여 만해백일장 등의 행사비용 중 잉여금의 일정액을 회관건립기금으로 적립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글 앞에 언급한 바와 같이 공공사업․공익사업 및 신행결사 등을 통해 중앙직접구좌 월 500만원, 지방배분구좌 월 1,000만원의 목표로 CMS를 확보하여 중앙 및 지역의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립기반을 위한 재정확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발로 뛴 만큼 그에 따른 보답이 있다는 것은 저의 그동안의 경험에서 확인된 자명한 현실입니다. 또한 솔깃한 구호만으로도 재정확보 방안은 공염불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미 구호가 아닌 결과물로 후보기간에 재정의 일부를 후원받는 약정서를 체결했듯이 장미빛구호가 아니라 결과물로써 여러분들에게 말하려 합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 할 것입니다.

당선이 된다면 의미있는 대불청 재정자립도가 높아 질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신명난 불청운동을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시 한 번 열정으로 대불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호 1번 전준호 후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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