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 회장님.  내용을 읽어보니 댓글을 달기가 민망 합니다.
하지만 외람됨을 알면서도 한자 적습니다.
영남선비다운 기색일세...
뭐가 영남 선비다운 기색일지 불청 경력이 미천한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동화사가 무너지고 범어사가 불타지고 이상한 정신병자 소행으로 치부되는 이명박 정부하에서 자행되고 있는 삼보능멸 및 불교계 폄훼 , 불교계 불법사찰, 민족문화수호 훼손등에 대해  지난 2년동안 경북지구에서 단 한번도 성명서를 발표한적을 본적이 없는데 .......

선거철이라 청년불자로써 응당해야 하는 큰것은 아무 말도 않았고 이익 득실에 따라 성명서 발표 하는것이 누가 보았도 참으로 우리 불청의 현실이 이정도 인가 자괴감이 듭니다..

작년말에도 맘에 안들다고 경북지구에서 중앙 행사을 활동 중지 선언은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맘에 들면 같이 하고 맘에 안들면 조직체계와 정관 규정 다 무시하고.....
이번에도 어린애 같은 행동을 하는것이  과연 영남 선비다운 기색인지
중앙회장 선배님으로서 지도를 잘 부탁 드립니다.

내용이 회장 선배님께 결례가 되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받아 주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