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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 신도단체 재등록 신청서 접수에 대한 경북지구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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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 작성일12-10-13 11:47 조회3,61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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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 신도단체 재등록 신청서 접수에 대한 경북지구의 입장

 포교원 신도단체 재등록 신청은 대불청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사안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런 중대한 사안을 논의과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중앙회장이 독단적으로 접수하였다는데 대하여 경북지구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총회에서 논의도 하고, 특별기구도 구성하고, 전진대회 때도 논의 되었던 바, 아직도 여론을 수렴하고 있는 현재 진행 중인 일이며, 한 달이나 미뤄도 되는 급한 사안도 아니었고, 포교원에서도 10월 말일까지인 상황에서 서둘러 접수한 이유가 납득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포교원에서는 정말 10월말을 중요시했다면 현재 선거기간을 감안하여 심사를 미룬다는 것 또한 이해 불가한 상황으로 언론보도가 3월자임을 특히 유념해봐야 한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불청이 논의 시스템도 없고, 규정과 정관도 없는 허술한 조직이 아닌 이상, 문제를 처리 후 문자와 메일로 결론지을 수 있는 일이라면 토론과 특별 기구를 만들 이유 또한 없고 나아가 지구 지회를 무시한 처사라 본다.
이번 신청서 제출을 의견서 제출이라고 절대 볼 수 없다.

메일에 첨부된 포교원으로 발송한 공문의 제출서류 목록만 봐도 8개항목의 제반 서류를 갖추어 재등록 신청을 한 내용이다.

같은 공문을 보고도 달리 해석하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는다.

또한 혹자는 이번 선거에서 회장을 바꾸면 되지 않냐,

또는 시끄러워지는 것을 경계하는 이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선거와 상관없이 불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사항이며, 불청의 화합을 깨고 불심을 저하시키는 일로 불청의 공식 기구를 도외시하는 조직의 근간을 무너뜨린 사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사태는 이미 오래전에 잉태되었음을 우린 인지하고 있다.
작년 11월 중앙회장의 독단을 보며 함께 대불청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없음을 결정한 중앙부회장들이 집단으로 사퇴하는 일이 있었다.

중앙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밖에 없는 중앙부회장들의 집단 사퇴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이번일과 같은 독단적 행위의 사태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울부짖음임을 이제야 인지함에 참회 한다.
 
또한 경북지구는 임원전진대회 이후 자구책으로 직전지구회장(최훈기)을 CMS 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지구로 오던 회원들과 선배님들의 모든 CMS 중앙으로 돌리자고 독려를 하고 있었으며, 지구로 들어오던 CMS 일부와 새로운 CMS 가입을 중앙에 수차례 전화 했음에도 아직도 처리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중앙의 CMS 확보의지가 있는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이번 사태는 포교원에 신도단체 등록을 하느냐, 하지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절차를 무시하고 의견수렴의 결론도 없이 중앙회장이 공적 기구를 무너뜨리고 논의 과정을 무시한 독선과 독단의 행위의 문제라 규정한다.

이에 대하여 우리 경북지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1.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중앙회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

(홈페이지 마음나누기, 문자, 메일 등 이용)

2.접수된 서류에 대하여 즉각적인 철회 천명을 강력히 요구 한다.

3.중단된 의견수렴을 선거 후 시간이 걸리더라도 과정과 절차를 지킨 결론을 도출 해낼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따라서 경북지구는 위의 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대한불교청년회에서의 모든 사업및 행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전국의 회원들에게 천명하는 바이다.

 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 회장 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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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소영님의 댓글

권소영 작성일

안녕하세요^^ 대한불교청년회 총무차장 권소영입니다. 경북지구에서 올려주신 글의 내용중 CMS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CMS업무 담당자로서 설명드려야 할 부분이 있는것같아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경북지구 자체적으로 불청 재정자립기반을 위한 목적으로 중앙으로 후원해주시고 마음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 지구로 들어오던 CMS 일부와 새로운 CMS 가입을 중앙에 수차례 전화 했음에도 아직도 처리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의 내용중에서 처리되지 않고있는 상황은 현재로서 없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경북지구 김인 회장님께서 사무국에 수차례 전화를 하셔서 말씀하신 CMS관련내용은 두가지 건이었으며 , 이중 한가지는 '경북지구 용연사청년회'로 후원되던 경북지구 두분의 선배님(김기국 선배님 외 한분)후원을 '경북지구'후원으로 전환요청하셨으며, 이것은 통화 후 바로 처리하였습니다.  두번째는 김인회장님의 계좌에서 CMS출금이 되지않아 확인바란다는 요지로 CMS담당자인 저에게 두번 전화를 주셨습니다. 조회결과, 잔고부족으로 약3개월간 출금이 되지않았습니다. 이부분은 위에서 말씀하신 아직도 처리되지않고있는 상황으로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또한 경북지구 최훈기 대의원의장님께서도 중앙으로 추가적인 CMS후원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4월 임원전진대회에서 작성해주신 CMS 후원약정서의 기재된 내용대로 처리를 하였으나, 계좌번호 오류라는 이유로 출금이 되지않았습니다. 이에 경북지구 최훈기 대의원의장님께서 사무국으로 전화를 하셨으며, 계좌번호 한 자리를 잘못기록한 담당자(권소영)의 실수로 통화를 통해 바로 수정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CMS관련하여 중앙사무국에 전화하셔서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서 현재까지 업무처리가 되지않았다거나, 처리되지않고있는 사항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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