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 신도단체 재등록 신청서 접수를 했다는 통지를 받고나서,

이미 회장 직권으로 접수 하였다면, 그만이지 사후 통지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렇게 했으니 그렇게 알고 있어라...이것인가...?

포교원 공문서는 2012. 2.17.에 접수하여 결재한 것인데, 이로 인하여 전체 특별기구를 구성하고 모
여서 회의도 하고, 포교원을 방문하여 포교 국장스님으로부터 소상한 내용도 들었던바, 그 후 빠른 시일내에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안을 3단계 또는 4단계로 작성하여 특별기구 회의에 보고하고, 이를 검토하고 추가의견을 수렴한 다음 포교원과 협의를 통하여 우리의 바램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안으로 하기로 의견이 모아 졌고, 그 자리에서 중앙회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을 하였으면 그렇게 하였어야지....

그간에 많은 시일을 허비한 채....

지금에 와서 포교원에서 공문도 없이 10/10 마감이고, 안하면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에 허겁지겁 제출한 것인가!?

지난번에 포교국장 스님 면담 했을 때에도 황당한 일을 격었는데...이번에는...

중앙회장 직권으로 알아서 할 바엔 대의원 결의와 특별기구를 통한 논의와 의견 취합 등이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인가...참으로...

한마디 사전 협의나 논의도 없이...사후 통지라....참으로 실망이군...

이는 선거와 무관하게 현재의 상황이므로 간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소위 대의원 총회 결의로서 특별기구를 구성하고, 그 특별기구회의의 위원장인 나에게 조차도 사전 상의 한마디 없었으니...이래서야 어디....하기사 내가 무슨역할을 할 수 있겠는가 마는...특별기구 구성원들도 무슨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이런 생각일 수도 있겠지요.

그 많은 시간동안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가...특별기구의 의결사항에 따른 3,4가지 대안을 준비 할 수 없으면, 할 수 없으니 특별기구에서 마련해 달라고 위임을 하던가 하였어야지 가만히 세월만 허송한 후에 갑자기 포교원이 10/10까지 등록신청 안하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는 말에 넘어가다니..
그러한 특단의 조치와 조계종 청년회를 별도로 만든다는 말은 지난번 포교국장 스님 만날 때에도 이미 있었던 야그가 아니었던가 말이야...그 전후에도 있었고...특별기구회의에서도 그런 논의가 있었고, 그에 대한 대책과 대안을 마련하자고 한 것이고, 중앙회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으면 그 때 준비를 하던가, 못하면 못한다고 특별기구에 넘기던가 하였어야지....

나는 이번에 조계종단의 포교국장등 인사변동이 있어서 우리의 회장선거 이후로 넘어가거나 과거와 같이 그냥 없었던 일로 되거나 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대불청에 대한 포교원의 태도나 의사에 관한 정보를 모른 채 대불청 회장의 어떤 대안과 또는 대안이 마련 되었다는 연락만기다리고 있었네 그려

선거에 나선 후보이다 보니 내가 그것을 독촉하거나 물어서 선거운동에 지장을 줄 수 도 없고 하여 그냥 선거 후에는 무슨 말이 있겠지 하는 기대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내가 멍청했군 중앙회장을 믿지 말고 내가 나섰어야 하는 것인가...여러가지 만상이 휘몰아 치는 군요...내가 나서면 또 월권이고 회장 권위에 손상을 줄 수 도 있는 것이어서 매우조심 스러웠는데...선거 전에 이렇게 일이 벌어 지는 군요'

                나무 석가모니불...마하반야바라밀....

결국, 포교원에 조계종 단체의 하나로 접수 하든 안하든 또는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든, 그러한 사정을 모두가 공유하고 동의를 한 가운데 하기위하여 대의원총회와 특별기구를 구성하고, 포교원도 방문하고 하였는데...결국은 회장 직권으로 처리 하였군...모두는 뭔가....?

                                                 지도위원  늘푸른당 배  영 진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