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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 참여하여 꼭 투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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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수정 작성일12-10-16 09:24 조회3,89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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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 참여하여 꼭 투표 참여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제27차 중앙회장 선거에 참여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관심

을 두지 않으려고도 했어 습니다.

출마하신 후보님들이 제가 속한 조계사청년회 소속이기 때문에...

또한 개인적이지만 가정적인 사정이 있기도 해서요.

하지만 최근 대불청 모습을 보면서 저의 바램과는 정반대가 될수도 있다는

불안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조계사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선배님들로 부터 과거 90년대 중앙회장 선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겉으로는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의 문화가 진정으로 변하고

발전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네요.

선배님들한테 저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요. 전설처럼 내려오는 90년대

선거를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비판하는 일부 종단스님들의 모습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후보 자료집 추천의 글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내용에 진정성이 보이지 않아서.....

27대 중앙회장 선출 선거를 파행으로 가고자 의도가 아닌지 하는 불길한 생

각이 드네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서원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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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인님의 댓글

김인 작성일

마수정법우님!
지금의 선거가 분란스럽다는 님의 의견에 어쩌면 님이 한몫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님은 중앙임원의 팀장으로 어찌 CMS에 대하여 빈정거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단돈 1원이라도 감사히 생각해야할 중앙의 임원이 어찌 하찮은 CMS인양 빈정거리는지 알수가 없군요,
이런 모습을 보고 누가 CMS를 내려할지.... 내던 CMS도 회수할까 걱정입니다.
1원에도 감사해야 1원 이 1만원, 10만원 더 이상의 금액이 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찮게 여기며 빈정거리신 마팀장님은 현재 CMS를 내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또한 현재의 선거가 과거처럼 볼성사납다 걱정하면서도 한쪽후보의 기 부소식에 님의 빈정거림이 되러 이번선거를 볼성사납게 하고 있는 자신을 보지 못하고 있나봅니다.
차라리 님이 지지 하는 후보의 좋은 정책을 더 알리는데 신경 쏟는 것 이 더 아름다운 선거를 만드는데 일조하는거라 생각지는 않습니까?

또한 님이 조롱한 전안호 선배님은 님이 몇 살인지 모르지만 님과 같은 자식 을 둔 대선배입니다.
저또한 20여년을 선배님 바른 품성보며 지역 불청활동을 한 한사람으로, 님이 그렇게 쉽게 조롱할 대상이 아닙니다.
사과 하시기 바랍니다.
님과 같은 중앙임원으로 인해 중앙이 욕먹는데 한몫 하고 있음을 아시고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경북 지구장 김인 합장

박경수님의 댓글

박경수 작성일

괴이한 논리군요.
마치 매카시즘을 보는 듯 합니다.
'중앙'자만 보이면 다 사잡아 죽일듯 합니다.

부처도 죽이고, 조사도 죽이는 살불살조하는 불교정신이야말로
불교의 위대함이요. 지혜의 위대함 일 것입니다.

믿음의 헌장이라 불리는 칼라마경에는
바른 믿음을 어떻게 지녀야하는 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습니다.

"반복된 관습이라고해서,
제도가 그러하다고해서,
누군가 권위가있다고해서,
내가 부처라고해서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 칼라마인들이여~
그대들이 행해서 비난받을 일이 아니고,
이롭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았을때
그때 믿어 받들어 행하여야 한다"

김인회장님
선배라고 해서 무조건 옳을 수가 없듯이
중앙임원이라고 해서,
내 편에 불리한 글이란 판단인 든다고 해서,
무조건 저편이네 단정함도 모순입니다.

또한 참다운 보시란
주는 이도 받는 이도 청정해야 한다 했습니다.
칼끝이 향해 있는 보시라면
그건 선거전략이지 기부로 보이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전 마수정 법우의 말씀처럼
기부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크게 회향시킬 수 있는 것은
특정 후보자의 당락과 상관없이 그 마음을 내셔야 한다 믿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마수정 법우의 지적은 '빈정거림'이 아니라
기부를 이끌어 낸 전준호 후보도 살리고,
기부하시는 분들도 살리는
자비심어린 지혜의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잘 한 번 생각해보시고
올라 오는 악심은 서로가 부처님께 공양 올리도록 합시다.


자등명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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