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경수 작성일12-10-12 20:55 조회3,452회 댓글1건본문
하루는 공자와 그의 수제자 자공이 이런 문답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자장과 자하중 누가 낫습니까?"
"자장은 지나친 면이 있고,지하는 미치지 못하는 면이 있다"
"그러면 자장이 낫겠군요"
그러자 공자가 말하기를
"과유불급,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논어>의 <선진편>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못 들어 하노라'
무거운데 내려놓아도 좋으련만...
내 집, 훨훨 불타는지 모르고
남의 집 소만 쫓고 있는 내 신세가 부끄럽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목숨같은 도반과 차 한잔이 그립습니다.
친구 차 한 잔 주시게~~
자등명 합장.
댓글목록
백낙종님의 댓글
백낙종 작성일
맛 있는 차 한잔 하시게.......
이 잔은 화합의 잔이라네.....
아시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