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100년, 그 너머를 생각합니다”

불청동지 여러분!

중앙회장 후보 중화 정우식입니다*^^*

27대 중앙회장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통령 선거보다도 2배 이상 길었던 61일 간의 공식선거 운동기간이 잠시 후 오늘 밤 12시를 기해 종료되게 됩니다.

6년 만에 치르는 경선이다 보니 후보 진영 간에 기싸움도 많았고, 경쟁적으로 홍보전을 펼치면서 이래저래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송구스런 마음을 전합니다.

불청동지 여러분!

지난 2년 간 저는 우리 불청을 위해 제 온몸을 바쳐 한마음으로 뛰어왔습니다. 단 한 번도 사심을 앞세운 적도 없었습니다. 이번 경선기간도 마찬가지입니다(o^^)o

하지만 불청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그 마음이 앞서다보니 주변이나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뛰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불청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표와 방향으로 돌진하다보니, 과정과 절차에 신중하지 못했음도 사실입니다☆(~.^)/

저의 허물과 불찰로 인해 많은 선후배님과 임원님들께 불편과 누를 끼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참회드립니다.

그 모든 것이 불청을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시행착오였다고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옵기를 권청드립니다☆(~.^)/

불청동지 여러분!

제가 선거자료집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한 공약은 지난 2년간 26대 중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부분에 바탕한 것입니다.

100주년을 앞둔 전국조직 대한불교청년회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중앙회장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성심을 다해 불청의 자립기반과 불청도약의 토대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원만히 성취되고, 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o^~~♬

불기 2556년 10월 20일

공식선거운동을 마치며
중앙회장 후보 중화 정우식 일심경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