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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특별상 수상은 정직한 수행자의 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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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수 작성일12-10-16 15:25 조회3,594회 댓글1건

본문

정직한 수행자

 

닦는 사람은

절대 정직하고 성실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남을 속이지 않고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을 정직하다고 하는데,

공부하는 사람들은

하늘을 향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정직한 것이고,

자기를 향하는 것은 정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늘을 공경하고

부처님을 공경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이라야

아상이 닦이고,

자기를 향하면 죄만 짓습니다.

 

금강경에

“통달무아법자(通達無我法子)

여래설명진시보살(如來說名眞是菩薩)”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없는 법을 통달한 사람,

즉 내 공부하고 내 복 짓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공경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여래(如來)가 설하시기를

진정한 보살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수행자로서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입니다.

 

 

자기를 대중들보다 낮추고

좋은 것을 남에게 돌리고 양보하면서

나쁜 것은 자기가 하고,

늘 하늘과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놓치지 않고

무슨 일이 다가와도

그것으로 생활하고 임해야 합니다.

 

남을 꾸짖거나 시비하지 말고,

남의 말을 좋게 하고,

나쁘더라도 나쁘게 하지 말고

좋은 쪽으로 하십시오.

상대가 부처님이시다

반복해서 되뇌고 입력시키면

죄를 안 짓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부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고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죄를 짓지 말고 복을 지어야 하는데,

똑같이 성실하게 복을 지어도,

정직함에 따라

복이 많이 되기도 하고 적게 되기도 합니다.

자기를 나타내려 하고

잘난 체하고

진심을 내면

복이 되지 않고,

내가 복을 많이 짓겠다고

욕심을 내거나

음욕심을 일으켜도

복이 되지 않습니다.

 

탐하는 마음,

성내는 마음,

잘난척하는

탐진치를 안 내야

복이 되고

마음에 혜안이 열립니다.

 

자기 공부하고

자기 복을 지어서 자기가 잘 되고,

자기 힘을 키우려는 것은

모두 아상 연습이고

죄만 짓게 됩니다.

 

하늘을 공경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닦고 복 짓는

정직한 수행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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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경수님의 댓글

박경수 작성일

낭중지추라 했으니
헌신과 정직한 수행의 과보가 대원상 특별상일 것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눈에 드러나는 것은 항상 작은 것일뿐이니
팔만대장경 간행, 대통령상 격상 이는 아주 작은 것일뿐인 것을 잘 압니다.
그 보이지 않는 수많은 땀과 발버둥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우식 회장님 이하 집행부 그리고 중앙사무국 법우님들
항상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정직한 수행자의 원인에는 항상 마땅한 과보가 있을 것입니다.

자등명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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