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공지글 10월 12일자의 3차 공문  "대한불교조계종 신도단체 재등록에 관하여 알려 드립니다" 에 보며는 잘 알다시피 신도단체 재등록 내용도 현행대로 하는 것이 기본안입니다.

현행대로 하겠다는 내용을 기본안으로 하여 공문을 보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조계종단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총재를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해보도록 노력해보겠다는 것이 공문의 핵심입니다.

거대한 조계종단에 맞서 우리 불청조직의 이해를 최대한 반영하려는 의지가 아니고 또 다른 무엇이라는 말인가요?

독소 조항인 "중앙회장과 감사를 총재가 임명하고 지도감독권을 갖는다, 조계종 명칭을 사용한다, 회칙에 조계종의 종지종풍을 봉대한다"는 등 그동안 다양한 회의 속에서 독소 조항이라고 지적한 조항은 다 제거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요?

배영진 특별위원장님은 공문의 어떤 부분이 문제(?) 의 부분인지 빼지도 더하지도 말고 지적하여 주시길 바랩니다.

배영진 특별위원장님은 개인적 입장을 밝히시는게 역대 회장으로써, 지도위원장으로써, 그리고 특별위원장으로써 의무 사항입니다. 본인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서 어찌 현 집행부의 입장을 문제 삼의시나요?
분명한 개인의 입장 표명을 밝히시길 많은 불청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대불청 중앙 전법위원 靑空堂 보강(김영만)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