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호 당선인 선대본]대한불교청년회의 중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통, 화합, 비상

-지역에서 불교청년운동의 희망을 노래하자 -

지난 선거기간 동안 기호1번 전준호 후보에게 큰 관심을 가져 주시고, 따끔한 질책과 힘이 되는 지지를 보내주신 대불청 선배님, 동지여러분,

이번 선거기간 대불청은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불청이 다시 한 번 토론의 장, 소통의 장, 화합의 장, 비상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번의 선거가 회장을 하고자 하는 후보조차 없어 걱정을 하기 까지 하며, 회원들의 관심은 사라져 대한불교청년회의 앞날이 걱정되기도 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대불청을 다시 한 번 중건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나온 두 후보(전준호, 정우식)가 있어, 뜨거운 선거전이 있었고 동지들의 관심으로 대불청의 앞날이 여전히 밝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대한불교청년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정우식 후보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전준호 당선인의 선대본에서는 그동안 전준호 후보와 함께 동지들에게 얘기하였던 공략들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우식 후보가 제시한 많은 정책 중 대한불교청년회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은 정우식 동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선거기간 선거운동이 과열되어 서로간에 생체기가 나는 비판과 언쟁도 있었으나, 이제는 모든 역량을 100년 대불청의 역사를 탄탄히 이루어 나가는 곳으로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임시대의원총회 때 우리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새로이 당선된 전준호 당선자에게 보내 주십시오. 그리고 혹여나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앞에서 따끔히 꾸중하시고 함께 불교청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 선대본에서도 이제 대불청의 회원으로서 당선자를 돕고 한편으로는 당선자의 잘못도 엄중한 질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대한불교청년회 선배님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