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민주주의 의 꽃인가
결과는 언제나 한쪽의 불평등한 피해자를 만들어 내는 불완전한 주의이다

다만 승복하는 자의 아량에 ? (뼈아픈 고통) 승자독식이 성립된다
그러나 승자의 잘못된 과거사의 반성없는 합리화는 새로운 분쟁 거리일수 있다

나는 약관의 나이에 입회 하여 45년동안 근대 1기의 불청운동에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현장에 있었다

깨어지고 부서지는 조직속에서 화합과 단결 그것은 잘못된 원인 제공자의 자기 반성이
꼭 필요 하다는것을 배웠다 

승자의 자만에 취해서 패자의 아픔을 헤아리지도 못하는 우를 승자의 아량과  자기반성이 최대의
화합을 이끌수 있는것이다

자기를 지지한 당시의 소임자들의 유감스런 일까지도 당선자 전준호는 대승적 견지에서
전회원과 당해년도 임원 모두에게 겸허히 사과 해야 할것이다

화합을 일으키는 것도 당선자의 몫이다  선거관련 모든 문제 의식을 그리고  자유롭지 못한
과거사 에 이르기까지 내탓이라는 보살도를 보여 주어라

나는 그런 중앙회장을 원한다

잘못된 일들의 논쟁으로 재탕 삼탕 우려먹지 말라
가을 들녁의 고개숙인 벼이싹을 보며 선지식의 과거사를 청문하라

자랑스런 후배들의 성숙한 화합을 눈물로 호소한다

그리고 정우식 회장,  김영만 전법위원, 정회장을 지지하는 전국의 모든 회원들
당선자 전준호의 차기 대불청 운영에 적극 동참하여 불청 발전에 힘보태기 바란다
조직의 둑을 높히 쌓아 그누구도 넘볼수없는 내일의  대한불교청년회 를 위하여
 
둑이 무너진 조직은 그속에 물을 가둘수 없다  화합하라 

너희들이 나가라고 해도 영원한 불청인  양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