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잠시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을 때입니다. > 마음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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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잠시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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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의원회 작성일12-12-04 12:29 조회3,79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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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기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창밖에 조용히 내리는 눈을 한참이나 바라 보았습니다,

말없이 내려오시는 눈 속에서

저의 마음도 찾아 보았구요

우리법우님들의 마음도 찾아 보았습니다,,

 

대한불교청년회 선배님 후배님 회원님 여러분.

 

홈페이지는 누구나 글을 올리고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열린 공간에서 자유로이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그른 행동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얻어지는 득 또한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번 시작된 오해가 일파만파로 커져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엔 자신에게도 상처를 남기게 될까 걱정이 밀려옵니다.

 

비록 혼란스럽기는 하나게시된 글들을 보면 날카로움과 사나움 뒤에 가려진 우리 대한불교청년회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불청사랑에서 시작된 일이 엉뚱한 방향으로 확대재생산 되는 우를 범하는 일이 생길꺼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제 우리 모두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감정조절을 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대한불교청년회의 공과는 누구누구의 공과가 아닌우리 자신들 모두의 공과일 것입니다.

 

홈페이지의 '마음 나누기'게시판이

우리 모두가 가진 긍정적인 마음들을 나누는 훈훈한 게시판이 되기를 소망해보면서

더 이상의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글들은 자재하여 주시기를 대한불교청년회 가족의 일원으로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우리는 불제자대한불교청년회 입니다!

 

중앙대의원의장  도성 류춘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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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만님의 댓글

김영만 작성일

......

조재희님의 댓글

조재희 작성일

의장님

담 총회에서 홈피 가입시 실명인증 해야만 가입승인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럼 저도 다시 가입해서 떳떳하게 소속을 밝히겠습니다.


(03144) 서울특별시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401호 대한불교청년회T. 02)738-1920F. 02)735-2707E-mail. kyba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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