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여 자부심을 가져라 > 마음나누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두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청년 부처님의 세상
마음나누기

마음나누기

한국인들이여 자부심을 가져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미애 작성일13-05-03 21:01 조회3,884회 댓글0건

본문

나눔ㆍ신행신행ㆍ포교
 

한국인들이여 자부심을 가져라

 

금강경독송회, 미대사관 가족 초청 한국문화 알리기 나서
노덕현 기자  |  noduc@hyunbu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1.26  23:27: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orean is diligent. Through this sprit Korea have achieved 20 centries remarkable economic growth.”(한국인들은 근면합니다. 이 정신으로 한국은 20세기 기적이라고 까지 불리는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상영되는 영상물을 보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이들은 고조선 시대 청동거울과 팔만대장경 등 한국문화와 현대 한국 조선업과 반도체 산업 등 한국의 현대화를 보며 연신 탄성을 내뱉었다.

금강경독송회(지도법사 김재웅) 산하 단체인 한국의정신과문화알리기회가 미국 대사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의 모습이다.

1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제2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국 대사관 가족 53명이 참여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영상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배웠다.

송혜경 상임이사의 안내 하에 행사는 고조선의 청동거울, 고려 금속활자, 팔만대장경의 영상물 상영과 한복 체험 및 새배, 떡국 및 구절판 시식, 한국의 발전상 영상물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에는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미국에는 이런 부분이 많이 사라졌는데 부모님을 생각하며 뜻깊게 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예절이나 이런 부분을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이등서기관 총무과장 알렉산더 피 고글스키 씨와 부인 스테파니 고글스키는 설날 새배 예절 체험 후 한국전통예절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사관 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아이들과 한식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 이후 공보관 도나 머피 씨는 팔만대장경을 만든 한국인들의 정신이 놀랍다고 말했다. 머피 씨는 “전란 중 한마음으로 나라를 지키며 훌륭한 문화재를 남긴데에는 불교를 비롯한 한국만의 고유한 정신문화가 바탕에 있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공보참사관 보좌관 키톤 창 씨는 “금속활자 등을 보면 한국인에게는 정교한 과학적 기질이 있다. 조선업과 반도체 등 현재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혜경 상임이사는 “금강경독송회를 만든 김재웅 법사님이 미국 법회 때마다 재미교포들이 인종 차별과 폭력에 주눅 들어서 사는 것을 보고난 후부터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민족의 자부심을 높이는 행사를 열고 있다”며 “한국의 경제성장과 뛰어난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8종의 책자 70만권을 인쇄해 배포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금강경독송회는 1973년 설립됐으며 국내외에 15개 지부를 두고 있다. 본부는 포항 금강정사(흥해읍)다. 독송회는 메주·된장·참기름를 생산하고 농사는 물론, 옷가게 운영 등을 통해 모든 것을 자급자족한다. 이들은 절약을 생활화해 매년 1000만 원 이상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15년째 기부하고 있으며 미국 각 지부는 김치와 만두를 만들어 판 수익금을 행사비용에 보태고 있다.

 

< 저작권자 © 현대불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474 (출처)

아래 행사 무료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2674553A518326BD33EDC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3144) 서울특별시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401호 대한불교청년회T. 02)738-1920F. 02)735-2707E-mail. kyba1920@hanmail.net

COPYRIGHT ⓒ 2017 (사)대한불교청년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