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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장군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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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승찬 작성일13-08-12 14:40 조회3,89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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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선배님을40여년전 뵜을을때는 육사 12기 출신으로 후배되는 장병옥선배및 육군 장교들이
몇몇 있었지 군복 입은 체 불청 활동을 했으니 이어른 영관 시절부터 불청 장군이 될때까지
꼬꼬짱짱 한 모습에서 우린 차마 함부로이 (나는 병장출신)근접 할수 없었다
참으로 존경 하든 분이었다 장군으로 예편 한후 본회 회장을 맡은 이어른은 그놈에
백과사전 사고로 곤욕을 치룬 세속 경험 없는 장군 출신 회장님이었다 (이걸 회원들에게 팔아서 그이익은 회 운영에 도움 될까 시작한 본회 최초의 판매사업) 실패하여 후배 집날라간  참으로 안타까운 그때 그시절
세월이 흘러흘러 매년 불청 대소사 에서 뵙기는 하지만 항상 용기주시든 분이 
어제 강원도에서는 아 -- 이제 우리와 얼마나 더 만날수 있을까 하는 안스런 마음 가눌길 없다
한방에 누워 탄식처럼 하시는 야 양회장 나요즘 귀가 잘 안들려 이말씀에 열반경 에서 아난에게
부처님 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나이제 더이상 이 낡은 수례(뭄뚱이) 끌고 다니지 못하겠구나
나는 그렇게 들린다 유 선배님 하신 말씀이
88세의 선배님의 수례는 예전 같이 않으시죠 제차도 연식에 비하면 고장이 잦아 얼마전 연료
벨브를 수리하고 섹섹그리며 다니고 있슴니다
행사내내 옆자리에서 제들 지금 뭐라고 하냐 물으신다  ......
국수 한그릇 잡수시고 축늘어진 어께 할아버지의 걸음은 헤어지는 나를 슬프게 한다
형님 내년에도 꼭 뵐수 있도록 건강 하세요
그렇게 하루는 저물어 간다 -
                                                                                              法性 양 승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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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영하님의 댓글

전영하 작성일

법성 선배님 중앙회 고문이신 유선배님을  존경하시는 모습 너무보기 좋습니다 . 저는 대구지부 보현사 청년회 무상 전영하라고합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을잘모시겠습니다      ㅡ무상전영하합장ㅡ

정우식님의 댓글

정우식 작성일

가슴이 찡해옵니다. 
대선배님이시여, 만수무강하시라~~
법성 명예회장님께옵서도 무탈하시라~~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중화 정우식 발원

김영만님의 댓글

김영만 작성일

法性(양승찬) 선배님 반갑습니다.
언제 신명나게 함께 "나무아미타불"
염불 정진 할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늘 법희 가득하소서.
귀명본각심법신 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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