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 해인사 백련암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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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묘가람 작성일17-10-29 16:02 조회2,932회 댓글0건본문
동국대 불교학술원, 해인사 백련암과 업무협약 체결 성철스님 생전에 소장, 연찬했던 불교 고문헌 정밀 조사 |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해인사 백련암(경상남도 합천군, 감원 원택스님)과 내달 1일(수) 오전 11시 백련암에서 ‘불교기록문화유산 조사·촬영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2012년부터 동국대 불교학술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동국대의 지원으로 수행해 온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ABC)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백련암 성철(性徹, 1912~1993)스님이 생전에 소장, 연찬하였던 불교 고문헌을 정밀 조사하는 첫 시작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간행본 6백여 책과 중국간행본 1천 6백여 책 등 2천 2백여 책을 정밀조사,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ABC사업은 고문헌에 대한 집성과 역주작업을 수행 및 그 성과를 출판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불교 기록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학술연구 및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 첨부 : 성철스님 소장 불서 상세내용
■ 사진 : 십헌담요해 2부, 십현담요해언해 2부
■ 문의 :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육홍보팀 02-67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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