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학교] 방송작가와 함께하는 마음글쓰기 수업이 3월 5일 수요일에 개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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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영 작성일14-02-06 16:33 조회4,028회 댓글0건본문

[방송작가와 함께하는 마음글쓰기]
쓰다 : 마음을 표현하다
* 강좌 소개
모든 예술이 그렇듯 ‘글쓰기’ 또한 비단 작가의 영역만은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예술적 감성과 창조성을 타고 나지만,
타의 또는 자의에 의해 상처받고 억압되어 빛을 보지 못한 채 잠들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상처’와 ‘치유’는 스스로에 대한, 세상에 대한 사랑을 회복함으로써
내 안의 창조성을 발견하고 의미 있는 예술적 표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과정이 됩니다.
마음 치유 글쓰기는 미처 돌보지 못한 내면의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지고,
숨겨져 있던 나의 빛나는 모습을 발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참여 대상
⦁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
⦁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싶은 분들
⦁ 지나온 삶을 통해 현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싶은 분들
⦁ 내 안의 창조성,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
* 커리큘럼
1주차 / ‘은유’를 통해 내 안의 아티스트 만나기
2주차 / ‘기억’을 통한 셀프 스토리텔링① :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3주차 / ‘기억’을 통한 셀프 스토리텔링② : 내면아이 상처 보듬기
4주차 / ‘모순’에서 ‘역설’로 나아가기 : 쓰레기를 꽃으로 바꾸는 법
5주차 / 자기 연민(Self-Compassion)
6주차 / ‘상상’을 통해 내 인생의 신화 만들기 : Dreams come true
*정원
15명
*일시
개강일 / 3월 5일 수요일 14:00~16:00
이후 매주 수요일 14:00~16:00 6주간 진행
*수강료
총 6회 6주간 (120,000원) / 주 1회 진행
*장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5가 120 동암동일하이빌 309호
풍경소리학교 대강의실
*신청/문의
풍경소리 02-736-5583
홈페이지 www.pgsori.net
이메일 pgsorinet@naver.com
*강사소개
조혜영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추계예술대학교 영상시나리오학과 석사,
동국대학교 선학과 박사과정 중퇴
KBS<웰컴 투 코리아>, SBS<출발 모닝와이드> 등
공중파 및 케이블TV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활동(1999~현재)
월간 [불광] 객원기자(2010~현재), 각종 글쓰기 강의 진행
* 풍경소리는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조합원 가입시 수강료가 10% 할인됩니다. (조합원 가입 예치비 10,000원)
*1문 1답
1) 작가가 되신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 내 자신과 세상에 대한 혼란스러움,
그로 인한 상처를 회피하기 위한 판타지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것이 저에게는 책과 영화, 글쓰기였어요.
상처를 회피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써내려간 글에서
상처를 용기 있게 ‘응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이죠.
2) 글을 쓰며 마음을 치유한 특별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쓰고 있어요.
노트 3페이지 분량의 글을 어떠한 형식 없이 써내려가는 것인데,
『아티스트 웨이(Artist way)』란 책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했죠.
제 마음의 모든 생각과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며
상처와 고통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소위 명상에서 말하는 ‘알아차림’의 효과를 글로써 경험하게 되었어요.
3)글쓰기로 어떻게 마음 치유가 이루어지나요?
-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들여다본 것이 책 다음으로 제 마음이었어요.
‘글’이란 것은 묘한 마력이 있어서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글쓴이의 마음을 그대로 비춰내고 말죠.
은유와 역설,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고통의 기억을 재구성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고통의 의미와 삶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4)자신만의 글을 써보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분들께 한마디 전해주세요.
- 우리는 누구나 자기 안에 무한한 잠재력을 숨겨놓고 있어요.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 또한 마음의 어둔 방에 잠들어 있을 뿐이죠.
나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진실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답니다.
자신의 마음에 말을 걸고,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께서는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풍경소리의 문을 똑똑 두드려보세요!
※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5가 120번지 동암동일하이빌 309호 풍경소리 사무실
(성신여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좌측으로 30미터가량 걸어오시다가
정관장을 끼고 좌회전,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이는 주상복합건물 상가 3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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