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불청 법우님

오랜만에 혜광 김영선 인사 올립니다.

지금 삼복더위의 중심에 폭염으로 지치고

나라 안팎도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 될 세월호 사건과 각종 사고들…….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 등으로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럴수록 불자답게 수처작주의 정신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 갈수 있도록
지혜와 자비의 정신이 더욱 절실한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불교청년회는 창립 100주년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목표와 한국불교의 미래인 청년 불자의 전국 방방곡곡에서

희망의 함성이 필요 할 때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불퇴전의 용기로 다시서는 제33차 전국불교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시는 전준호 회장님과 중앙임원 및 사무국 법우님들,

특히 이번 불청대회를 준비하시는 충북지구 배정호 회장님과 지구법우님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반가운 불청동지 여러분과 함께 100주년 시대를 준비하는 정신으로

“청년불교희망”의 화두로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무더위에 모두들 건강과 가정에 항상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면서 전국불교청년대회때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2014년 8월 5일

직전 중앙부회장 혜광 김영선 도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