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광 목사" 강남교회가 불교를 깨부수는 선봉이 되겠다"

김성광 목사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을 만났더니 3.1절 구국기도회를 강남교회에서

열어달라고 부탁해 김동길 교수,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등과

행사를 하기로 했다며 "이제 강남교회는 떴다"고 주장, 신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이밖에 "강남교회가 불교를 깨부수는 선봉이 되겠다"

"목탁을 왜 두들기냐고 물었더니 졸릴까봐 두드린다더라", "불경에는
도저히 읽을 게 없어", "불경에는 귀신들만 나와" 등등 불교비하적 발

언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런 설교, 겁이 나서 딴 목사는 못해요, 겁이 나서. 나만 하지"라며

자신의 용맹(?)을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김 목사의 문제 강연 동영상은 현재 강남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