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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명 붙히기 부끄러운 자승원장은 사퇴하라-현재를 개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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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훈 작성일10-03-27 11:43 조회5,494회 댓글14건

본문

정말 낯 뜨겁고 부끄럽고 개탄스러운

여권과 자승간의 밀애는 어디부터 시작되었는가

 

분명한 것은 전 총무원장 지관스님 때에는

불교의 자주성에 의심치 않았는데

그래서 그 당연함이 현 자승에게도 이어진다 생각했는데

완전 뒷통수 맞았다

 

우리 모든 불자, 종단 원로스님, 본사 주지 스님, 불교단체 등

모든 불교도가 분노하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모든 시발점은 MB와 SD(MB의 형 이상득)와 자승의 밀애부터,

MB의 후보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승은 총무원장될 때 여권의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조건으로)보인다

 

모든 MB의 실정에 대한

불교계의 반MB운동이 중단되었던 때가 있다

 

왜일까

그땐 벌써 정부로 부터 기천억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MB나 SD는 불교의 대표 경전인 반야심경의 반야도 들어본적 없는

한국인으로써 무뇌 여호와 숭배자들이다

 

자승은 불교 숙원 사업의 재정적 지원이나 역량 확대를 위하여

힘을 빌리기 위한 방편으로 여권을 활용하려 했을런지 모른다

 

그러나 바로 그런 방편이

 

불교의 자주성을 훼손하고 

정권의 일개 부서로써

거수기로 전락하고...

 

자승이, 조계종 총무원장이,불교 최대 종단 지도자가

한나라당 선거운동원으로 전락하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올곧고 가난해도 푸른 정신이 살아

정법을 구현해 나가는 것이

불교를 위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열반하신 법정스님은

무소유로써 평생 수행하셨지만

 

비구 법정은 진정 행복하고 최고의 부자로써

불교와 우리 모두의 스승으로써

이런 분이 바로

불교 중흥의 모태가 된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그런분으로써

봉은사 명진스님이 계서 다행스럽다

도법스님 수경스님 등등등

 

명진스님은 썩기 직전의

아니 벌써 반은 썩었는지 모르지만

 

종단을 바로 잡고

불교의 자주성을 수호하고

정치 승려판을 막으려는

온 통 채 자기를 던지신 분이다고 판단한다

 

그 분에겐 무슨 사리(私利)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

이런 명진 스님이 계서 불교는 생동하고 살아

우리의 정신을 일깨운다

 

안상수가 불교를 농락했다

자승은 수행을 많이 해서

농락의 면전에서

인욕수행을 하였는가

 

얼마나 불교와 그 지도자들이

우습게 보였으면 농락당하는가

 

자승의 영혼을 팔아버린 댓가가

지금의 현실로 나타났다고 본다

 

영혼을 여호와 졸개들에게

헌납한 자승은 사퇴하고

참회하라

 

그리고

수행자로 돌아가라

 

명진 스님의 눈물은

혼자만의 눈물이 아닙니다

 

모든 불보살님들의 눈물이요

우리 불자의 눈물입니다

 

청년 불자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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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onair님의 댓글

sponair 작성일

여기서 밀애란것이 모텔쪽과 관련된건 아니겠죠? 이 글 쓰신 분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다분히 추측만으로 이런 글을...
있는 사실을 얘기해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이라... 아무튼 앞으로는 증거(?) 확보에...

이형술님의 댓글

이형술 작성일

여권과 잘지내서 무조건 나쁠건 없다고 보는데용

sponair님의 댓글

sponair 작성일

여권이든 야권이든 어느 누구와든 잘 지내는거 좋쵸? 그러나 이런식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이런걸 잘 지내는거라보세요? 저도 올바르게만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부흥회라는 행사에서 사찰들 무너지라고 고함지르며 기도라고 하는 이 들과 친하게요? 뉘신지 궁금하네요?

인성호님의 댓글

인성호 작성일

이태훈 청년불자님  진정한 조계종도라 하면 이런말쓰면 정말 못써~~

sponair님의 댓글

sponair 작성일

이 글 쓴  이태훈님 거봐요  심증은 가는데 그것도 그냥이 아니라 확실히 억수로많이 천지빼까리로 가는데 증거가 없으니 이런 글 올렸다고 불교도 진정한 조계종도인지 의심 받쟎아요 인성호란 분이 혹 그런곳(?)에 계신분이면 의심만으로...  에휴    이번 글은 그렇다쳐도 앞으론 조심하세요 저도 역시... 조심 또 조심

이태훈님의 댓글

이태훈 작성일

아니뗀 굴뚝에 자연발화로 치부하고 싶으신 심정들 이해 갑니다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 뱀 꼬리를 보고서 설마 몸통은 용이라고 믿고 싶으신 님들, 사두(蛇頭)가 용두(龍頭)가 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주장은 진실로 잘못 보고 잘못 판단한 것이길 간절히 바라지만 현재는 안타깝지만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모르는게 약이 아니라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길 바라지만 결자해지의 기회를 자승원장과 안상수는 회피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인성호님의 댓글

인성호 작성일

내가 지적하는건  명진스님이나 수경스님이나 ~~~  "자승원장"이 아니고 자승스님, 총무원장스님이란 말이지,,,  삼보를 외호하는 차원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누구는 스님이고 누구는 xx가 아님아란 말이죠,,,  우리 불교도들은 이런걸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sponair님 저요 조계종 총무원에 근무하는 종무원이거든요,  옛날에 대불청 서울지구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태훈님의 댓글

이태훈 작성일

스님이란 존칭 자연스럽게 되지 않더군요 총무원장스님께 사퇴하시란 실망이 담겨 있고 냉담한 주장속에선 스님이란 존칭이 자연스럽지 않더군요, 선생님을 선생님이라 존칭하지 않고 선생이라 부를 수 없듯이 님의 지적은 맞습니다 그런데 공직자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명박대통령은 퇴진하라 또는 이명박은 퇴진하라라고 주장한다면 주장하지 이명박대통령각하님퇴진하라 또는 이명박대통령님퇴진하라 라고 하지 않듯이 이런 차원입니다 또한 자승총무원장스님께서 결자해지의 때를 기다리신다면 현재의 침묵하심은 인내가 용인되나, 소나기를 피하려거나 잊고 지나가길 기다린다면 그건 스스로 불법승 사부대중을 욕보이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원인 제공자가 될 것입니다

김성필님의 댓글

김성필 작성일

인성호님의 첫 댓글이 무슨 말인지 이제 알았네요 처음부터 조금만 더 확실하게 표현해주셨으면 좋았을것을... 마주 앉아 대화하는게 아니라 오해가 생기는것이 많이 아쉽네요. 제 댓글에도 인성호님께서 오해할수있는 요인이있었네요 인성호님께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한건 아니었거든요 위에 이형술님과는 글 내용이 달라 청년회원이나 신도분이라 생각했었어요^^ 아무튼 불제자 모두의 마음이 이 땅의 불교가 바로 세워 지기를 바라는것 아니겠어요? 글로든 말로든 행동으로든 잘못되고 어긋난것을 바로잡아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그 중심에 그 선봉에 우리 행동하는 청년불자들이 있었으면하구요

xyjgood님의 댓글

xyjgood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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