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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얼굴, 자랑스런 광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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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영진 작성일10-05-31 14:05 조회4,2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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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청대회는 우리 대한불교청년회가 출범한지 90년, 만 90세가  됨을 기념하는 뜻깊고 의미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지난 토요일 밤 늦은 시간 임원 전진대회를 서울 조계사에서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보았다.

밤 늦도록 전진대회의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피곤한 기색하나 없이 열띤 모습을 보았다.

이번 대회는 몇해전 충북대회 때에  법주사 행사에 이어서 전야제와 본대회를 19일에 다 한다는 점이 특색이 있고, 특히 20일에는 신륵사를 끼고 도는 한강 그곳의 삽질현장에서 한강의 생명들이 무참하게 파괴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수경스님의 설법을 듣는 자리로 준비된다고 한다.

이는 우리불청의 출범때 민족이 자주독립과 민생 제도라는 시대의 문제와 아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자는 취지와 창립목표에도 부합하는 것으로서, 이 시대에 가장큰 문제로 대두된 4대강 콩크리트 차벽화와 보설치등으로 수중 중생들이 무참하게 죽어가고 있는 현장과 보고, 스스로 생가과 체험으로 자신을 정리하면서, 강물의 생명들이 죽으면 그 다음은 인간의 죽음으로 다가 온다는 사실.

그리고 자연은 그 자연의 모습 그대로 가장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것이 서로가 상생하는 최선의 법칙임을 알고 있는 우리 자비문중의 불자들로서는 생명파괴 행위를 거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우리 불청대회가 1박2일로 진행되는 것이므로, 강호등의 진행이 아니더라도 숙식이 가장 문제인 점은 당연하다. 그래서 이번에 보니까, 숙식 문제로 복불복 게임을 하지 않고도 편안한 잠자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숙소는 과거 그 유명한 안기부 본부자리를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꾸며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것을 통채로 예약했다, 넘치는 인원은 조계사에 신축된 선방과 선객용 객실을 다수 준비하여서 수식에 편안함을 주고자 노력한 것 가았다.

그런데 다른 대회때 보다 좀 일찍 출발하여서 행사일정에 맞추고, 이어서 편안한 숙소에서 서로 알굴 맞대 봤으면 좋겠는데...거리가 거리인 만큼 각지에서 출발하여 교통 체증을 감안하여 서울 도착 시간은 오후 6시 이내여야 하는데 그기 걱정일세 그려....(토요일 오후 서울진입 도로는 상당히 밀리는 형상이므로 감안하여야 함)

지금은 고속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길의 정체...어디서든지 출발 시간은 교통 정체를 감안하여 최소한 1~2시간 앞서 출발하여야 대회가 정상적으로 진행 될듯 한데.....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는 한 것 같고...

어찌 되었건 대회의 중요 내용과 일정을 듣고 난 뒤 시간이 되면 차한잔이라ㄱ도 할려고 했더만, 기얼지는 시간에 그만 중도에 나는 줄행랑..... 

오는 6얼 19일 저녁에 전국 각지에서 부처님의 천백억화신으로 상존하시는 불청 동지 법우님 여러분들의 빛나는 모습과 자랑스런 광배를 함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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