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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과 내가 눈엣 가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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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민 작성일10-04-12 16:22 조회4,98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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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에 글이 올라왔네요...
4대강 사업 반대에 최선봉에서 고생하시는
여주 여강선원 수경스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함 읽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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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인성호님의 댓글

인성호 작성일

요즘들어  언론에 문제되는 것은 스님들의 호칭입니다.  글쓴 김하영 기자가 쓴 기사내용에 보면 수경스님께서 하신말씀을 그대로 옴겨 명진스님을 그냥 "명진"으로 표기하는것이고  두번째로 잘못된것은 그 기사 제목을 여과없이 이곳 게시판에 옮겨 쓴 법우도 잘못입니다.  스님은  자기 자신이 "중"이나 법호를 그냥 부르더라도  우리 불자 (조계종 종도 및 신도)는  스님을 스님으로 불러야 합니다.  대통령에게 뒤돌아서 욕해도 되지만 우리 불자들은 승단에 속해있는 스님을 스님이라 불러야 합니다.  그리고 스님들의 징계나 인사권은 승단에서 논의되는 것입니다.  신도가 자신의 의제를 도출하거나 주장할수 없는 불문율입니다.

운문 정재호님의 댓글

운문 정재호 작성일

승가의 원래 의미가 비구,비구니,우바이,우바세등 4부 대중이 모여 서로 화합하는 집단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인 것이다.(불교가 유일신 종교와 다른점은 이 부분이다) 출가 승단이 여법하게 운영되고 있다면 속가가 무엇때문에 "종단의 현안"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하겟는가? 출가승단 자체가 문제 해결 능력과 의지가 별로 없다고 보여지니 재가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비정상적인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면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현 사회의 눈높이와 간극이 있는 것이다.  승단에 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 재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기전에 청정한 승단을 건설하여 재가의 존경을 받는일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찌된 세월이 재가가 승단을 걱정해야 하는 세월이 되었는지..이를 일러 원리전도몽상이라고 합니다.

sponair님의 댓글

sponair 작성일

인 성호님의 호칭에관한 내용 공감은 합니다만 너무 지나친것 같기도...    그럼 이 나라 국민이기에 안 상수 한나라당 원내 대표님이라고 부르고 써야하나요? 잘잘못은 법원이나 당에서 가릴것이기에...

인성호님의 댓글

인성호 작성일

스님들과 정관계자와 틀려요,,  댓글의 핵심은 스님의 호칭입니다.  국회의원은 우리 국민이 선출하는데  해당자리와 건론할 때에 따라 달리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님은 자리와 때에 관계없이  스님이란 호칭을 쓰고 불러드려야 하는것입니다.  자신이 신봉하는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분리해서 생각해보세요,,,

sponair님의 댓글

sponair 작성일

그래요 댓글의 핵심 알겠구요 이해되는 부분도있어요 그러나 그 문제를 이렇게 펼치기전에 정치와 종교 분리 못하는
싸가지없는것들에 대한 님의 의견은요???  호칭 문제보다 그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 아닌가요? 자신이 신봉하는 종교가 싸가지 지대로 없는것들로 인해 짖밟히고있다면 그것부터 바로잡아야하는것 아닌가요? 호칭요? 존중 받을 짖거릴(?)하면 호칭 바로나오죠 입이 삐뚤어져도요 안그래요?

인성호님의 댓글

인성호 작성일

아고라 또는 이웃종단 홈페이지를 가보세요,,  어디 자기네집안 일에 대하여 논쟁하고 있는지,,  그리고 구원받는 종교와 삼보께귀의하는 종단은 원래 다름니다.  우리들의 불심이 얼마나 약하고 흔들리는지,,,,,  우리는 내부에서 싸우면서  불교포교를 하지 않고 불교를 포기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불자랍시고 다시 등장하죠,,,  모순입니다.  참불교인이 아니라 생각해요,,,  위쪽에 쓴글  내가 "피하자"라고 했죠  이 대불청게시판  누가더 많이 볼까요??  전국의 수많은 청년회회원일까요?  아니면  소위 말하는 "개독"이 많을까요?  그것도 모르고  자기집 안방에 누워서 침뱉는 경우가 많아요,,,  좀더 핵심신도 , 핵심종도가 되어 "불독"이 되어야 합니다.

운문님의 댓글

운문 작성일

인성호님의 글이 참 이상합니다..우리의 슬픈 고리를 제기하면 "참된 불자"가 아니다.라고 하는 이런 황단한 논리가 어디 있습니까?  문제가 제기되면 반성 또는 보강하는 것이 순리이지 문제 제기 자체를 하지 마라..우리의 약점을 타인이 바라본다..타 종교 집단이 보면 어떻게 되겠냐 하는 논리는 참 씁쓰레하게 보입니다...종단의 문제를 제기하면 참된 불자가 아니다..허어 그저 웃고 싶습니다...인성호님에게 묻습니다..님이 생각하는 "참된 불자"가 어떤 사람들입니까?

sponair님의 댓글

sponair 작성일

인성호님 님은 불자맞습니다. 뭐 제가 인증하고 안하고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불청의 선배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인생 선배인것도 맞는것같구요 그러나 그보다 더 인정 해드리고 싶은게있네요 딱 총무원 직원이네요 저는 정부 기관에있는 직원들이 자주쓰는 표현이고 쟝르(?)라고 생각했는데... 총무원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그럼 혹시 얼마전 봉은사 법회의 호법부 일도... 설마 그런일은 안하시겠죠? 총무원에 계시니 잘 아실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다시 여쭤 봅니다 그리고 하나더요 스님 호칭 중요하죠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님께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스님이란 호칭을 꼭 쓰는 이 사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인간) 인성호님이라면 칭찬하겠군요 장경동이요 아시죠? 교회 다녀야된다고했다던... 누구를요? 스님들요 꼭 스님이라고 하는것 같든데... 여기 글을 개독이 많이본다구요? 개들이 왜요? 사찰 무너지라고 밤새 난리 부르스를쳐도 가만있는 불교가 뭐가 무섭다구요? 불독 좋쵸! 돼야죠!

이태훈님의 댓글

이태훈 작성일

수경스님 명진스님 도법스님 힘내십시오 불보살님의 가피가 반드시 함께하실 겁니다 우리 또한 함께할 겁니다 !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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