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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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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영진 작성일10-05-31 14:24 조회4,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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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엊그제 같은
 여리고 앳된 모습에서 천하는 다 덮고도 남을 열정을 내 뿜고 전 국토가 좁다고 활개치던 보살님, 부처님들....

 하나 둘....
 그 후손들 2세들을 짝짓기하여 보내고 계시네요....

 지난 22일에는 진인철 전 대불청 부회장(전 조계사 청년회장, 서울지구회장)님 여식 출가식이 청주에서 있었고....(내는 다른 일저오가 겹쳐서 동참 못한 것 미안한 맘이요)
29일에는 대구서 박종배 전 중앙부회장(전 경북지구 회장) 장녀 출가식이 있었고, 뒤늦게 연락되어서 동참이 어려웠음.

다음은 2년전에 서거하신 금강 이건국 전 대한불청 수석부회장, 명예회장(전 부산지구회장)님의 여식이 6월 5일에 출가식을 가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두루두루 그간의 공덕이 있으시니 모두가 다 바라는바 이루시고 행복한 인생을 이루어 가시리라 기원하고 기대합니다.

이제 저와 함께 이나라 산하를 활개치던  열형 불청 동지법우님들 대다수가 그 후손들과 2세들의 뒷 바라지와 출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대가 된 모양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틈나면 서로간에 연락도 자주하시고....불청 후배들을 격려하는 그런 모습들이 남은 나머지인생에도 보람과 생의 가치를 갖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번 토요일에 부산 가는 길은...., 날틀도, 긴꼬리차, 빠른 빤스....다 꽉곽이네...그날 부산에 무슨 일있소?!

4대강 뚫었으면 배타고 갈 긴데...아 그럼 안되지 배타면 또 천안함 같이 될라.....생사가 불명하니 그러면 안되고....

부산 양산박에 사람들도 날려 보낸다는 부양 잘 하는 양도사가 게신다는데....그 도사님 도술 부리면 우째 좀 될 수 있을 까....부양술로 허공을 통행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할 때인것 같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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