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와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이번 조계사에서 열린 불청대회에 전국의 청년불자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불청동지들은 나의 나태해진 마음을 깨우쳐주는 위대한 스승들입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너무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보며 많이 뉘우치고 돌아옵니다.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하시는 불청동지들이 있기에 불청의 미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일때문에 늦게 합류하여 얼굴만 보고 왔지만
불청이라는 이름앞에 가슴벅차고 뜨거운 감동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하신 정웅정 중앙회장님 이하 중앙회 임원님들과
주체하여 행사를 준비한 조계사 청년회 모든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