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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대불청 26대 중앙회장 후보 정우식 법우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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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창호 작성일10-09-10 15:10 조회4,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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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26대 중앙회장 선거 입후보자 안내

후보등록결과 다음과 같이 입후보자를 알립니다.

 

 

기호 1번

법명 : 중화(中和)

성명 : 정우식(鄭宇植)

 

 

약력

 

- 동국문학회 회장(1990)

- 동국대학교 총학생회장(1991)

- 조계사청년회장(2001~2005)

- 대한불교청년회 조직국장, 정책기획실장, 만해대학 운영위원,

   통일추진위원장, 시민사회위원장 역임

- 조계종 서울광역신도회 사무처장

- 조계종 포교사단 청년팀장

-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정책기획실장

-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 종교환경회의 운영위원장

- 4대강사업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종로생각 대표(현)

 

 

입후보자 소신서

 

불청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26대 대한불교청년회장에 입후보한 중화 정우식입니다.

제가 대한불교청년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제18대 이상번 중앙회장님 때였습니다. 대학시절 총학생회 활동을 같이 했던 절친한 친구 - 지금은 출가하여 스님이 되신 - 의 권유로 상근 조직부장으로 활동하게 된 1996년도 이맘 때였으니까, 그러니까 벌써 만 14년 쯤 세월이 흐른 것 같네요.

 제게 처음 주어진 소임은 대한불교청년회 조직부장으로서 각급 단위의 조직을 파악하고,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젊은 패기 하나만 믿고 참으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더랬습니다. 지회나 지구에서 행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고 찾아가 함께 하며, 지구나 지회의 어려움과 고민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곤 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대한불교청년회 법우님들의 불청에 대한 헌신적인 열정, 불제자로서의 오롯한 신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불청인들을 가슴 뛰게 하고 함께 하게 하는지, 무엇이 불청의 향기이고 매력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무엇이 불청이 당면한 문제이며 풀어야 할 과제인지, 앞으로 불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도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때 대한불교청년회와 맺은 상근 조직부장의 인연을 시작으로 저는 조직국장, 정책기획실장, 통일추진위원장, 시민사회위원장, 직할 조계사청년회장 등의 소임을 수행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때 조직부장 시절 전국을 돌아다니며 느꼈던 것, 실천해보고 싶었던 것, 품었던 꿈이 그 동안 저를 불청인의 한 사람으로서 존재하게 한 원동력이자, 또한 오늘 이렇게 대한불교청년회의 중앙회장에까지 입후보하게 한 근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청동지 여러분!

시기에 따라, 상황에 맞춰 비록 표현은 달리했을지라도 저에게는 결코 변하지 않은 꿈이 있습니다. 제가 대한불교청년회와 처음 상근 조직부장으로서 인연 맺은 그때 품게 된 꿈이 있습니다. 어쩌면 초발심이라 해도 되겠지요.

 

"만해정신의 구현"

그렇습니다. 그때 품었고 지금도 지니고 미래에도 간직하며 실천할 저의 꿈은 대한불교청년회의 창립자이신 만해 선사의 정신을 지금, 이곳에 실현하는 것입니다.

만해정신이란 무엇입니까? 무엇이겠습니까?

만해스님의 위대한 뜻을 어찌 몇 마디 문자나 언설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스님께 누가 되는 줄 알면서도, 굳이 드러내자면 다음의 3가지라 생각합니다.

 

첫째, 본래의 성품을 여실히 깨달아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사는 '주인정신'

둘째, 근심과 곤란, 온갖 장애 속에서 서원을 성취하는 불퇴전의 '도전정신'

셋째, 보살의 서원으로 모든 인류를 행복하게,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구국구세정신' 이 바로 그것이라 믿습니다.

 

불청동지 여러분!

많은 분들이 불교 청년회의 현실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96년 당시 270여 개에 달했지만 지금은 70여 개로 청년회 수가 급감하고, 100여명 이상 법회를 보다 이제는 10여명 정도 모이고, 매주 법회 보다 한달에 한번 정도 겨우 법회 보고, 활동 회원 평균 연령이 50대에 육박하고, 심지어 1년 동안 새법우를 한 명도 받지 못하는 청년회가 있는 등 현실은 분명 어렵습니다. 아니, 암담한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불청동지 여러분!

저도 이러한 현실에 대체로 동의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또한 믿습니다.

아직도 우리 불청에는 '우리의 불청을 이대로 이렇게 둘 수만은 없다'며 언제든 열정과 헌신의 에너지를 다시 발해주실 선배동지들, 계기가 마련되면 언제든 다시 초발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함께 해 줄 전국의 수많은 법우님들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불청인들의 핏속에는 만해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그 어떤 조직도 갖지 못한 우리 대한불교청년회 만의 자산이자 가능성입니다.

 

불청동지 여러분!

저는 불청인들이 다시 발심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열정과 헌신의 에너지를 발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불청인 모두가 만해정신 구현의 선봉자가 될 수 있도록 '불청도우미'가 되겠습니다. 그 길을 통해 대한불교청년회의 가능성을 꽃피울 것입니다. 만약 그 가능성이 실현된다면 대한불교청년회는 "불교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안심을 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민사회단체"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머지않아 그러한 인연이 도래하리라 확신합니다.

 

원컨대, 부처님이시여!!

불청과 인연 맺은 모든 이들이 청년불자이기에 다 잘되게 하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불기 2554년 9월 1일

 

대한불교청년회 제26대 중앙회장 후보

중화 정우식 손모음

 

 

정책공약

 

불교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안심을 서비스하는 대한불청 건설

 

 

 

1, 『기도정진하는 원력불청』을 만들겠습니다

 

*불교는 서원의 종교입니다. 서원을 세워 기도정진(보살행)으로 원을 성취하는 종교입니다. 서원이 없는 청년불자는 불자가 아닙니다. 꿈(서원, 원력, 발심)이 없는 자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대한불청 모든 회원들이 서원을 세워 정진하는 원력문화, 서원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자신 스스로 원력을 세우는 것으로부터 각급 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가 비전과 사명에 충만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사회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선근을 심겠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불청인들이 함께 꿈꾸는 대한불청을 만들겠습니다.

 

- 각자의 서원 세우기

- 1인 1수행법 갖기

- 기도의 생활화(불청 기도 전범 제작)

- 각급 청년회별 서원 세우기

- 대한불청의 비전, 사명, 발전 전략 마련하기

 

 

2. 『혁신하는 만해불청』을 만들겠습니다

 

*만해다운 불청은 만해정신으로 살아가는 청년, 그러한 청년이 당당하게 뜻을 펼치는 청년회입니다. 만해정신은 주인정신, 도전정신, 구국구세정신입니다. 모든 불청인들이 만해정신으로 살아갈 때 대한불교청년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희망 ․ 안심 서비스'단체"가 될 것입니다.

 

- 만해정신 알기(불교대전, 조선불교유신론 등 읽기 운동)

- 만해정신 선양(만해백일장을 대한민국 백일장 대표 브랜드로, 청소년문학예술센터 설립, 심우장 성역화 등)

- 만해정신 실천(시대의 공업을 해결하고 요익중생 위한 생명평화운동, 통일운동 등)

- 불청 100주년 기념사업 계승, 진행

 

 

3. 『사랑받는 전법불청』을 만들겠습니다

 

* 삼보를 공경 ․ 외호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며, 포교에 앞장서는 전법불청이 되어 무엇보다 스님과 신도님, 불교계로부터 인정받는 청년회를 만들겠습니다. 불교폄훼, 종교편향 행위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각급 각급 청년회가 소속된 사찰과 주지스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청년회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사찰과 주지스님께 인정받는 '사찰 청년회 프로그램 개발, 시행'

- 승려노후복지사업 지원

- 군장병 포교사업 전개(군종교구․풍경소리와 연계 사업, 청년회-군법당 결연, 제대장병 관리사업 등)

- 훼불, 불교폄훼, 종교편향 적극 대응

  
4.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불청』을 만들겠습니다

 

*창립 90주년, 그러나 우리 불청의 사회적 존립기반은 너무나 미약합니다.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 조직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만해정신을 사회 속에서, 지역에서 구현해야 합니다. 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제도적, 물적 토대를 준비하겠습니다.

 

- 공공시설 수탁 및 위탁운영 참여(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 시설 등)

- 만해봉사단 창립

 

 5. 『서로 돕는 두레불청』을 만들겠습니다

 

*서원을 세워 정진하는 불청이기 때문에 잘돼야 합니다. 그런 불청과 인연 맺은 회원이기에 잘돼야 합니다. 불청인이라면 모두 잘돼야 합니다. 불청과 인연 맺은 분들이 다 잘되는 불청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불교의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 불청두레운동 전개(회원 상부상조, 불청사업 밀어주기, 청년회 서로 돕기, 통과의례 챙기기 등)

- 연꽃 생협 활성화

- 임기 중 모든 지회 1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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