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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만해 한용운 대선사 유품 및 관련자료 전격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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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창호 작성일10-09-14 17:27 조회4,3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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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계사 청년회에 법회에 모신 성남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원장이신 전보삼 교수님과 아드님인 전덕윤 학위사님의 협조와 허락하에 촬영및 업데이트를 합니다.

만해사상 선양사업에 온 평생을 매진하고 있는 원장님과 자제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만해대선사의 뜻을 이어받은 대한불교청년회 창립 90주년
희망 100년을 함께 불청 법우님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인도에는 간디가 있고 조선에는 만해가 있다...

 
나는 불교를 믿습니다. 아주 일심(一心)으로 불교를 지지합니다. 그것은 불교가 이러한 것이 되는 까닭입니다.

1)불교는 그 신앙이 자신적(自身的)입니다. 다른 어떤 교회와 같이 신앙의 대상이 다른 무엇(예를 들면 신이라거나 상제라거나)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자아라는 거기에 있습니다. 석가의 말씀에
이것은 사람사람이 다 각기 그 마음을 가진 동시에 그 마음이 곧 부처(佛)인즉 사람은 오직 자기의 마음 즉 자아를 통해서만 불을 이룬다는 것이외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소위 자아라 함은 자기의 주위에 있는 사람이나 물(物)을 떠나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과 물을 통해서의 ‘자아’입니다. 즉 사람사람의 오성(悟性)은 우주 만시 우주 만유화할 수 있는 것이외다. 이 속에 불교의 신앙이 있습니다. 고로 불교의 신앙은 다른데 비하여 예속적이 아니외다.

(2)불교의 교지는 평등합니다. 석가의 말씀에 의하면 사람이나 물(物)은 다 각기 불성을 가졌는데 그것은 평등입니다. 오직 미오(迷悟)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소위 미오의 차라 하는 것도 미(迷)의 편으로서 오(悟)의 편을 볼 때에 차이가 있으려니 하는 가상뿐이요, 실제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깨달으면 마찬가지입니다.

(3)근래의 학설로나 주의(主義)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유심론(唯心論)과 유물론(唯物論)이외다. 그런데 다만 피상으로 볼 때에는 불교는 유심론의 위에 선 것이라 할지나 실상은 불교로서 보면 심(心)과 물(物)은 서로 독립치 못하는 것입니다. 심이 즉 물[空卽是色]이요 물이 즉 심[色卽是空]이외다.

고로 불교가 말하는 ‘심’은 물을 포함한 심이외다. 삼계가 오로지 마음[三界唯心], 마음 밖에 물이 없다[心外無物]이라 하였음은 즉 불교의 ‘심’이 물을 포함한 심인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그러면 하필 왜 심이라고 편칭(偏稱)하였는가. 그것은 특히 우리 사람을 두고 말하면, 물 즉 육(肉)이 심을 지배하는 것보다 심 즉 정신이 육을 지배하는 편이 많아 보이는 까닭이외다.

그러면 불교의 사업은 무엇인가. 이른바 박애요 서로 돕는 호제(互濟)입니다. 유정무정, 만유를 모두 동등으로 박애, 호제하자는 것입니다. 유독 사람에게 한할 것이 아니라 일체의 물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제국주의니 민족주의니 하는 것이 실세력을 갖고 있는 오늘에 있어서 이러한 박애, 이러한 호제를 말하는 것은 너무 우원한 말이라 할지 모르나 이 진리는 진리이외다. 진리인 이상 이것은 반드시 사실로 현현될 것이외다.

요컨대 불교는 그 신앙에 있어서는 자신적이요, 사상에 있어서는 평등이요, 학설로 볼 때에는 물심을 포함, 아니 초월한 유심론이요, 사업으로는 박애·호제인바, 이것은 확실히 현대와 미래의 시대를 아울러서 마땅할 최후의 무엇이 되기에 족하리라 합니다. 나는 이것을 꼭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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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성 남문

서울 한강을 건너면 남쪽의 주산인 청량산이 있다. 그 남한산에서 우리는 민족의 치열하였던 옛 역사가 살아 있는 남한산성을 만나게 된다. 민족 자존의 역사가 숨쉬고 호국 정신의 성지인 남한산성 안에 한평생을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하는 전보삼 교수가 자신의 원력에 의하여 만해기념관을 꾸며 놓고 있다.

"많은 국민이 만해기념관에서 님,침목의 시혼을 불태웠던 만해 한용운의 정신과 일제 강점기 동안 한평생을 조국 독립운동에 헌신한 한용운의 삶의 자취를 접할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남한산성에 만해 기념관을 세운 것은 산성 축성에 조선 8도 승려들이 참여하는 등 호국 정신이 서린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이 정신을 계승하고 받들어야 함은 국민된 도리입니다."라는 신념에 찬 모습을 대하게 된다.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912번지 남한산성 내에 문을 연 만해기념관은 대지 520평, 연건평 120평( 지상 2층) 규모로 기획 전시실(60평) 교육관(40평) 자료실(20평)등을 갖추고 있다. 누가 보아도 개인이 만든 기념관으로는 믿어지지 않는 규모임을 느낀다. 더욱이 전시관은 전통 한옥의 주삼포 집으로 근년에 전통 한옥의 건축 양식을 현대에 조화시킨 보기 드문 건축 이다.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경내에 들어서면 우리들 눈에 익었던 [님의 침묵] 중 '나룻배와 행인'의 시비가 눈에 들어오고, 그 옆자리에는 원로 조각가 민복진의 작품인 '만해의 흉상'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만해기념관 내부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금서였던 [음빙실문집], [영환지략], [월남망국사]등 만해 평소에 즐겨 보았던 수택본들과 우리 국문학사의 희귀본인 사랑의 증도가 [님의 침묵] 초간본과 100여종의 판본, 세계 각국의 언어(미,영,프,캐나다,체코 등)로 번역된 시집 [님의 침묵]과 만해가 생전에 낸 각종 저술 [조선불교유신론](1912년),

[정선 강의 채근담](1917년)등의 초간본과 만해의 친필유묵, 3.1 독립운동으로 옥중에서 "독립은 민족의 자존심", "맹렬한 독립론"을 전개한 만해의 옥중 투쟁을 보여주는 각종 신문 자료, 1962년 정부가 추서한 대한민국 건국 공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훈기번호 제25호)이 전시되어 있으며, 만해 관련 연구, 학술 논문 600편이 정리되어 전시되고 있다.

만해에 관한 한 모든 자료가 잘 정리된 만해 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독립 정신과 이지와 감정의 조화를 추구하였던 만해의 님, 사랑, 그리고 침묵의 예술 혼을 접하면서 만해의 정신과 삶의 자취를 우리들의 가슴에 세기고, 느끼게 된다.

만해기념관장 전보삼 선생님의 말씀중에서.....홈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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