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BY 제16차 총회가 11월12일부터 11월17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대한불교청년회(KYBA)가 젊은 불자들의 국제교류를 통하여 세계에 많이 소개 되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10월에는 네팔에서 세계청년불자들의 모임도 있구요^^

지난 봄의 방콕 소요사태를 걱정하며 전화 통화를 하던중에, WFB(세계불교도우의회) 사무총장인 팰럽 타이아리 (전 세계불교청년우의회장)와 현 WFBY(세계불교청년우의회) 회장인 아누룻드 가 우리 대한불교청년회가 아직도 잘 활동하고 있는지를 물어와서 씁쓸한 마음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 대불청의 주인은 젊은 불자들입니다.
제가 트위터를 통하여 대불청의 회장선거를 포함한 짤막한 소식은 전세계 청년불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만,
20~30대의 대불청 주역들이 지구 방방곡곡의 많은 젊은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한 어울림의 장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홈페이지에 대불청 활동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올리기도 하고, 페이스북으로 서로의 법우애를 사진을 통해 나눌 수 있는 후배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해 봅니다.
www.buddhistyouth.org


한국을 여러차례 방문한 바 있는 사타니 (전 WFBY 사무총장)는 대한불교청년회에 아직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화학을 전공한 사타니는 현재 방콕에서 남동생과 함께 가업을 전수받아 꽤 큰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는 그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씩 성지순례를 다니고, 불자로서의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진실된 불자입니다.

오늘은 대한불교청년회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사타니의 안부 인사를 여러분께 전해 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