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가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하여...(조계)종회의원(=국회의원) 선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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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원 작성일10-11-04 13:12 조회3,917회 댓글0건본문
한국불교가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조계)종회의원(=국회의원) 선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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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살포-비방 땐 종법 엄정 집행
불법 선거 감시 착수-위법 사례 접수처 개설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10월 28일로 예고된 가운데
총무원 호법부가 담화문을 발표하고 공명선거를 촉구했다.
총무원 호법부장 상운 스님은 9월 28일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담화문에서
호법부는 금번 제15대 중앙종회의원선거가 지난 제33대 총무원장 선거 이후
정착되어가는 종단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완전히 정착되는 전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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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이어 “금품을 제공하거나 수수할 경우 양 당사자 모두 종법을
엄격히 적용해 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금품 제공 사실을 제보하는 경우에도 제보자의 신원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선거당락과 관계없이 금품 제공자와 수령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근거 없이 상대후보를 음해하거나 비방할 경우에도
종법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금품살포, 비방행위 등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구태로 인해
종단의 위상이 실추되는 문제를 종단 차원에서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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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의원 선거는 문중합의 깨는 것”
자질 논란은 인신공격, 지속하면 똑같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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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5대 종회의원 해인사 후보로 등록한 성공 스님이 10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치르지 말고 관례에 따라 종회의원을 선출할 것을
요구했다.
성공 스님은 “해인사는 성철 스님 방장 이래로 산중화합의 전통과 문중간
합의에 따라 선거 없이 종회의원을 배출해 왔다”며
합의 내용은
앞에서 했던 문중은 연속해서 하지 못한다’,
주지를 하는 문중은 종회의원을 내지 않는다’,
같은 문중에서 합의가 되지 않을 시에는 다음 문중 차례로 넘어간다’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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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또
문중간 합의는 문건으로 작성된 것은 아니지만 성철 스님 때부터 내려온
해인사의 전통”이라며
이와 관련 주지 스님이 대화로 통해 해결할 것을 요구했지만
만남마저 거부했다.
합의를 못해 산중화합이 깨지게 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약속을 파기한
문중에 있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님은 이날
문중간 합의를 근거로 선거에 반대하는 것은 종헌종법에 보장된 종도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종회의원 선출이 투표로 간다면
자금이나 힘이 있는 사람에 의해 선거가
좌지우지되는 등 혼탁해 질 것”이라며
합의에 따른 종회의원 선출은 종도들의 참종권은
박탈당하는 것이지만
투표로 인해 소란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직선의원 절반교체·화엄회 압승
[분석] 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
화엄30 무량13 보림12 무차9
10월 28일 직선직 중앙종회의원 선출을 끝으로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모두 마무리됐다.
51명을 선출하는 직선직 종회의원 선거에서 24명이 새로운 얼굴로 교체되어
절반에 가까운 스님이 새롭게 중앙종회에 진출한다.
20명의 직능대표 종회의원의 경우
초선은 각림, 성행, 종민, 본해스님 등 4명이다.
10명의 비구니 종회의원은 재선인 일운스님을 제외한 9명의 스님이 새얼굴로
교체되었으나 선관위 후보자 자격심사 과정에서
한 명이 탈락해 재선출이 불가피하다.
이번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진 교구는 모두 12개교구.
나머지 12개 교구는 의원 정수 이하로 출마했거나 후보자가 중도사퇴해 경선이
치러지지 않았다. 경선이 치러진 13개 교구 중 관심을 모았던 교구의 후보자간
희비가 엇갈렸다.
직할교구 투표율 10% 하락
4명의 종회의원을 선출하는 직할교구의 경우
전체 유권자 811명 중 412명이 투표해
정범스님이 121표,태연스님이 104표,종성스님이 88표,정인스님이 78표를
획득했다.
함께 출마한 법응스님은 24표를 얻었다. 투표율은 50%를 겨우 넘겼다.
4년 전에 치러진 14대 종회의원 선거에서 61.5%의 투표율을 보인 것에 비하면
투표율은 10% 이상 떨어졌다.
은사와 상좌의 동시 출마로 관심을 모았던 동화사는
현근스님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활중스님이 121표, 현근스님이 78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선문스님은 54표를 얻어
지난 4월 본사주지 선거 낙선에 이어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문중 간 합의 파기’와 ‘해인사 정상화’ 공방을 주고받던
해인사는 현 주지스님을 지지하는 경성, 심우스님과
해인사정상화추진위원회와 뜻을 같이한 제정스님이 당선됐다.
경성스님이 79표, 제정스님 60표, 심우스님이 56표를 획득했다.
선거 직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던
성공스님은 22표를 얻는데 그쳤다.
본오스님(41표)과 순민스님(39표)도 아깝게 낙선했다.
총림지정 해제’ 등으로 내부 갈등을 빚었던 백양사는
보연스님이 57표, 혜용스님이 56표를 얻어 당선됐다.
현 주지스님의 사중 운영에 문제를 제기했던 의연스님은 49표를 얻어 낙선했으며,
총무원 기획국장에서 물러나 출마했던 만당스님은 선관위에 의해 후보자격이
박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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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28일 직선직 선출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직할교구 개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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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 30·무량 13·보림 12·무차 9 예상…화엄회 압승
각 종책모임 별 의석은 예상대로 화엄회의 절대 압승이다.
대략적인 분석결과 비구니종회의원을 제외하고 직능직을 포함한 종책모임
분류결과는 화엄회30명 무차회 12명 보림회 11명 무량회10명 무소속9명 정도로
볼 수 있다.
14대 종회에서 23명선을 유지했던 화엄회가
최소 30명이상의 종회의원을 확보했다.
이 숫자는 무소속으로 분류되는 약 9명의 당선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수치다.
화엄회는 전국 본사에서 고르게 종회의원을 배출했으며 특히 용주사 신흥사 은해사
불국사 범어사 관음사 등에서 절대 강세를 보였다.
14대에 약 12명으로 분류됐던 보림회 경우 최소 11명 이상의 종회의원 확보가
예상된다.
쌍계사와 해인사, 직할, 통도사 등 선출직과 직능직에서 당선됐다.
무소속으로 분류되는 약 5명정도의 당선자 중 월정사나 금산사 등
구 금강회 성향의 교구의원들의 움직임에 따라 그 수치는 늘어날 수 있는
전망이다.
무량회는 14대에 비해 3~4명이 줄어든 상태로 모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가 시작된 초반에는 한자리 숫자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선전이다.
15대 선거에서 화엄회의 강세만큼 가장 큰 변화는 무차회의 약세다.
14대에서 최대 16명을 차지했던 종회의원수가 9~10명선으로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만당스님의 후보자격 상실등으로 무난한 당선이 예상됐던 의연스님의 탈락 등
예상과 크게 벗어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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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첫번째)
사찰재정 공개를 입법화 하여 추진해 주세요.
두번째)
신도시 포교에 종단 차원에서 불교문화원 건립을 추진해 주세요.
안산,시흥지역
세번째)
불자의 불심을 종단운영에 반영하는 민주주의 운영에
불교 사회단체도 참여 하도록 해 주세요.
네번째)
주지스님 재임용에 관련한 신도회 의견 및 평가제도 도입을
해 주세요.
다섯번째)
총무원장 스님 선출을 국민 직선제 선출로 추진해 주세요.
여섯번째)
문경 봉암사(스님 수행를 위한 특별사찰)와 같이
봉은사를 '불자 포교를 위한 특별자치 사찰'로 지정해 주세요.
(학생회,청년회,일반 사회인등..365일 연수,수련회,템플스테이 등)
한국불교를 죽이는 것도 불자님 이고,
한국불교를 살리는 것도 불자님 입니다.
종회의원 선거비용이 몇 천만원이고,
총무원장 선거비용이 몇 억원씩 한다고 합니다.
이 돈을 어디서 마련 하겠습니까.....
한국불교가 중원의 무림 활극 입니까?
..문중...계파...무당파...파벌...
봉은사는 직영화가 아니라,
특별자치 사찰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문중...어느 계파...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않는
재가 불자의 포교 중심도량이 되었야 합니다.
문경 봉암사가 스님 수행을 위한 특별사찰이라면,
봉은사는 불자 포교를 위한 특별사찰 이어야 합니다.
학생회,청년회,신도회,일반 사회인등 365일 연수,수련회를 통한
재가 불자 포교 활성화를 위한 사찰이 되어야 합니다.
총무원장 스님 선출을
국민 직선제로 바꿔야 합니다.
선불장이라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승가에서 4~5분의 스님을 후보로 추천하면,
조계종 신도증 1년이상 등록하시고,
연수,수련회,템플스테이 일정기간 수료하신분에게
투표권 자격을 주어져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투표만큼은 일반 사회인이
승가보다 더 공정하고,더 깨끗 합니다.
밥 한번 잘못 얻어 먹어다가 50배의 벌금을 토해내는 것
아시잔아요.
음식물 제공자도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이상 벌금 받으면
당선무효 되잔아요.
투표만틈은
승가보다 수준이 더 높습니다.
법도 더 엄하고요......
선거 날짜는 사월초파일 포함하여 3일간 철야기도와 함께
진행합니다.
일반 불자님이 가장 많이 오시는 날이기 때문 입니다.
한국불교가 바로 가기 위해서는
재가와 승가가
존경과 화합으로 함께 가지 않으면 절대 안됩니다.
스님들이 편안하게
산속에서 문화재 관리하며 사시는 동안
불자들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문앞에 붙는 수십장의 교회 전단지
길거리마다 홍보하는 사람들.
눈만 뜨면 보이는 십자가들
빌딩마다 들어서는 교회당.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한국불교는 현재
사막화 화석화 박물관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는 스님들만 것이 아닙니다.
한국불교가 불자를 위한,불자에 의한
민주주의로 바로 서는 것을
불자들의 열망이고 소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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