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한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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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동 작성일10-12-17 14:31 조회4,017회 댓글0건본문
신라문무왕대 의상대사께서 범어사를 창건하셨다. 부산 범어사는 그동안 많은 고승 대덕을 길러낸 불교의 상징과도 같은 오랜전통으로 이땅과 함께 살아 숨쉬며 존재하여 왔다. 범어사는 의상대사를 비롯하여 원효대사 .표훈대덕.낭백선사. 명학스님등께서 수행정진을 한 사찰로서 명실상부한 한국 명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 얼마전 2006년 'Again 1907 in Busan'이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개신교 계열의 집회에서 사찰이 무너지지게 기도한다는, 동영상을 보고 참으로 참담한 마음입니다. 본인의 종교가 소중하면 타인의 종교도 존중해줘야 하는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를 않은것 같습니다. 개신교에서 이렇게 사찰이 무너져라고 기도한다는 것은, 불교에 대한 모독이며 , 불교인에 대한 선전포고 이기도 합니다. (동영상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view.html?cateid=100028&newsid=20101217122115392&p=khan&RIGHT_COMM=R5 )
심지어는 ,,,, 최근 범어사 천왕문이 화재로 소실되었고 ,,, 왜? 화재가 발생되었는지 ? 지속적으로 이렇게 불교에 대하여 선전 포고를 한다면 , 불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좌시만 하지 않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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