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방송<청와대간 법등스님 자승스님 만나 사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의정 작성일11-02-10 21:41 조회4,409회 댓글0건본문
<청와대간 법등스님 자승스님 만나 사과>
자성과 쇄신이라는 종단의 5대결사에 찬물을 끼얹은 호계원장 법등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찾아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어제 오전 호계원장 법등스님은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찾아 비공개로 진행한 면담에서“종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사정신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며 “참회하고 자중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등스님은 지난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통합위원회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화수호와 5대결사 의지에 반하는 것은 아니었다며 신중하지 못 했다”는 유감의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법등스님의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불교인권위원회에서는 호계원장 직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불교청년회는 대통령직속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의 위원직의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하는 등 교계 내부에서 책임론이 여전히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이 은 아
자성과 쇄신이라는 종단의 5대결사에 찬물을 끼얹은 호계원장 법등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찾아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어제 오전 호계원장 법등스님은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찾아 비공개로 진행한 면담에서“종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사정신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며 “참회하고 자중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등스님은 지난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통합위원회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화수호와 5대결사 의지에 반하는 것은 아니었다며 신중하지 못 했다”는 유감의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법등스님의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불교인권위원회에서는 호계원장 직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불교청년회는 대통령직속기구인 사회통합위원회의 위원직의 사퇴를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하는 등 교계 내부에서 책임론이 여전히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이 은 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