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3.1민족자주독립선언운동 92주년기념 제32회 전국만해백일장

궂은 날씨에도 1684명 참여하여 전국만해백일장 명성과 공신력확인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주최하여 3.1 민족독립운동 정신과 만해스님의 자주 독립의식과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79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3월 1일 개최하고 있는 32회 전국만해백일장을 동국대에서 진행하였다.이번 전국만해백일장은 추운 날씨와 눈과 비가 오는 기상 악화로 참여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예년에 버금가는 1684명이 참가하여 명성과 공신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 준비에 만반을 기해...

▶눈이 내리고 있는 3월1일 아침


▶궂은 날씨에도 접수장에 밀려오는 만해백일장 참가자들....

특히 날씨의 영향으로 참가 인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8시30분부터 밀려오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만해백일장의 명성과 공신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31.민족독립운동 92주년 기념식 및 만해백일장 안내


▶동국대 중강당을 가득메운 참가자들

오전 10시부터 92주년 기념식은 동국대 중강당을 가득메운 참가자와 조계종포교원장 혜총스님과 생명나눔본부 이시장 일면스님,만해백일장 심사위원장 정희성님과 대한불교청년회 전법위원장 제정스님을 비롯한 만해선사의 유택을 참배하고 도착한 대한불교중앙회 정우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하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는 중화 정우식 회장



▶백일장 안내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

▶랜드폰 및 통신기기를 수거한후 글제를 발표(중고등부)

특히 만해백일장 안내를 끝으로 발표한 글제는 중고등부가 강의실로 입실한 이후 핸드폰 및 통신기기를 수거 한 후 발표하여 오해와 부정의 소지가 없도록 하는 운영의 엄격함을 보여주었다.

엄격한 수능 방식 감독으로 중·고등부 원고지 작성 
초등부,대학일반부는 동국대 중강당에서....

▶ 수능시험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해백일장

11시부터 시작하여 오후2시까지 마감한 원고지 작성은 입상자는 대학입학 수시 전형시 특별가산점이 부여되는 관계로 수능방식의 엄격한 감독하에 중고등부는 강의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진행요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초등부,대학일반부는 동국개 중강당에서 진행하였으며, 초등부는 부모님들과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도록 예년에 비하여 관리감독을 강화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와 시상식
-만해대상 시.시조 부문 양하눈(검정고시 2) 산문부문(산청 간디고2)-

▶심사위원(위원장 정희성)들의 작품 심사 장면

오후2시부터 시작한 심사는 정희성 심사위원장님을 필두로 엄격하게 심사한 관계로 예상 시간보다 늦은 4시40분부터 시상식을 가졌으며 정희성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갈수록 작품의 질이 놓아져 가고 있지만 시부문에서 만해대상을 선정하는데 많은 고심을 하였다”라고 심사평가를 하였다.

 
▶만해대상 수상자(시.시조 부문 양하눈(검정고시2)송가을해(산청 간디고2)

서울 금호초등학교 이드림 학생을 비롯해 120여 참가자들이 장려상과 우수상 장원상등을 수상을 하였으며,만해대상에는 ‘바깥’이라는 주제로 양하눈(검정고시 고2)양이 시ㆍ시조부문 대상을 송가을해양(산청간디고등학교 2힉년)은 ‘신발’이라는 주제로 산문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