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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논평)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 이명박 대통령 행위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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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불교청년회 작성일11-03-03 20:51 조회4,902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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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논평)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 이명박 대통령 행위에 대한 입장

대한불교청년회, “국가 수장으로서 국격을 훼손 시키지 말고 제발 체통을 지켜 주시라”

3월3일 오늘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하였던 이명박대통령의 행위는 국민을 실망 시키는, 대단히 사려 깊지 못한 것임을 지적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행위는 절대 신에 대한 한 개인의 순진한(?)기도 행위인가? 아니면 종교 행위라는 미명하에 최근에 국가정책 시행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에게 무릅을 꿇고 통 사정을 한 것인가? 국민대다수는 대부분 후자 모습을 떠 올릴 것이다.

마치 중세시대의 신성로마 황제 하인리히 4세의 ‘카놋사의 굴욕’을 연상케 한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사회적 갈등요소가 되고 있는 일부 공직자들의 종교편향과 일부 종교 광신도들의 민족문화유산 파괴 행위를 정당화 시키고 국가 수장으로서 지도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연설 하였던 것처럼 ‘한국교회가 국가통합의 가교 역할’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민족문화를 수호하지 못하고 민주주의 파괴 민생파탄 책임을 지고 먼저 국민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을 것이다.

이명박대통령은에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국격을 훼손시키지 않고 남은 임기를 마쳐 주실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불기2555(2011)년 3월3일

대한불교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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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불자님의 댓글

불자 작성일

1076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와 신성로마황제 하인리히 4세는 서임권을 둘러싸고 충돌, 파문과 폐위선언으로 서로 대립하였으나, 77년 역대 황제들의 집권정책에 불만을 가진 제후들이 파문이 취소되지 않을 경우 왕을 폐위키로 결의함으로써 하인리히는 일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자신이 폐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인리히는 같은 해 북(北)이탈리아의 카노사성(城)에 체재 중인 교황을 방문, 카노사성 밖의 눈 속에서 3일간 서서 맨발로 눈속에 빌며 용서
받은 사건을 카놋사의 굴욕이라 합니다

조용기님의 댓글

조용기 작성일

누가 작성 했나요. 적절한 표현입니다. 한국판 '카놋사의 굴욕' 부부가 동원 됐으니 국민이 기가막혀...

진주님의 댓글

진주 작성일

만약 불교신자가 대통령이 되면 108배 안해야 합니까?

네티즌님의 댓글

네티즌 작성일

한겨레신문에서 대한불교청년회 기사를 읽고 반가워서 격려차 방문했습니다. 엊그제 만해백일장에 참여해서 함께 만세 불렀던 일반인 참가자였습니다. (떨어졌음^^) 계속 고생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병렬님의 댓글

박병렬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간단한 교리와 이유를 올립니다.

무릎꿇고 기도하신 대통령의 행동은 ‘겸손한 행동’이십니다.

신과 인간과 만물의 창조주요 생명과 죽음과 영원으로터 영원을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존함은 "야훼"이십니다.
이 존함은 동자동음이 천지에 없습니다.

또 한 분의 존함이 있는데,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정의는

첫째는 ‘성자 하느님께서 인간의 혈육을 취하시어 완전한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육화된 성자 하느님 예수께서는 인간이기에 죽음을 지닌 존재가 된 것이고, 그러기에 ‘죽었다가 다시 3일만에 부활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셋째, 신분은 만군의 주님이며 하느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악신들과 악마들은 주 하느님 그리스도 예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시간을 주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다른 정의는 모두 틀린 것입니다.

‘한 번 가면 다시는 오지않는 인간의 생명과 죽음의 섭리가, 주 야훼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성자 하느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부활로, 즉 모든 인간이 탄생, 생명, 죽음, 부활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인간의 부활은 인간의 창조사업이 다하는 종말에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야훼 하느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성품(性品)은 사랑이시며, 정의와 공정과 진실이십니다.
완전히 조금의 어떠한 악의와 거짓이라곤 없습니다.”

제 3위 위격인 동등선후가 없으신 한 분이신 성령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삼위일체 성부, 성자 그리스도 예수, 성령
또는 야훼 하느님 성부, 성자 그리스도 예수, 성령이십니다.

창조주 야훼 하느님과 그리스도 예수님과 성령 하느님에 대한 교리는 그리스도교의 본질이며,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

이명박대통령님께서

무릎 꿇어 기도하시는 것은 만군의 주 야훼 하느님과 주 하느님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겸손하신 행동이었으며, 또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참으로, 용기있게 행동하셨습니다.

대통령은 한 나라에서 최고의 자리에 계시지만, 기독교인의 조찬기도회에서 한 분이신 하느님 야훼와 그리스도 예수님께 기도드릴 때에, 많은 다른 성도들이 보고 있다고 해서, 또는 기자들이 있다고 해서 주의를 의식해서 눈치보고 무릎 꿇는 것을 주저하고 무릎 굻지 않았다면,

이것은 사람만을 생각한 처사이지 눈에 보이지는 않는 야훼 하느님께는 흠숭의 예를 표하지 못한 것입니다.

모든 힘과 권세와 권력과 주권은 이스라엘의 야훼 하느님께로부터 내려옵니다.
이는 신과 인간과 만물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힘과 권세와 권력과 주권은 주 하느님의 선하심과 정의와 공정과 진실과 자애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만군의 주 하느님의 자녀된 성도가 무릎 굻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입니다.

우리나라 또는 외국에서 종친회, 부족이 제사를 지낼 때에 관람객이 있다고, 뻣뻣히 서서 제사를 드립니까???

불교신자인데  취재진이 있다고 해서 부처님 앞에서 감히 서서 기도할 수 있을까요???
겸손이 없어선 안될 것입니다.

교회는 통성기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통성기도를 아시면 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비록 그리스도교인들이 잘못이 있다고 하지만, 이런 것마저 문제 삼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웃음..ㅋㅋ님의 댓글

웃음..ㅋㅋ 작성일

윗 글 읽어 보니까 어이 없군요.. 카노사의 굴욕? 어디서 조금 들은 것 가지고 이용하는데.. 이게 과연 카

노사의 굴욕입니까? 카노사의 굴욕은 왕과 교황의 권력투쟁에서 온사건입니다.  개신교와 정부와는 권

력 투쟁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개신교 신자인 대통령이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무릎

꿇고 기도했다고 하여 이것이 카노사의 굴욕입니까? 어면히 이것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 하는데

요? 기독교에서는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앞에서 자기 자신에 대하여 낮추고 겸손하게 표현하는

종교 행위 입니다. 대통령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낮고 부족한 피조물 이라는 것을 표현 하는 것인

데, 그것을 문제 삼는다라? 오히려 이것을 문제 삼고 이런식의 행동을 보인 대한 불교 청년회가 오히려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무시한 행위라고 생각 합니다.만약 입장 바꿔서 대통령이 불교이고 불교 집회

에 참석해서 불교 종교 의식에 맞는 행위를 했는데, 기독교 천주교, 혹은 기타 타종교에서 이런식으로 문

제을 삼았다고 합시다. 과연 당신들은 어떤 반응을 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황당하고 어이 없지 않을까

요? 그리고 이것을 역으로 불교에 대한 종교편향이라고 억울한 소리 할껏 아닙니까? 그리고 이러한 대통

령의 행위가 종교 편향이라면.. 대통령을 비롯한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와 신앙에 대한 활동

을 하지 않거나, 혹은 자신이 따르는 종교외에 종교 편향을 막기 위해 다른 종교에 가서 종교활동을 해

야 그것이 옳은 것이고 그것이 과연 종교 편향을 막는 것입니까? 이것이야 말로 억지 스런 논리,  괴변 아

니겠습니까? 그리고 한간의 소문에 예전 전두환 정권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은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자신이 기도하기 위해 청와대 안에 불상을가저다 놓고 불공 드리고 그랬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습니

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이것이 사실이였다고 한다면, 이문제는 어떻게 설명

하시겠습니까? 이것이 사실이였다면 종교 편향 아닙니까? 당신들이 말한 대통령은, 기독교만의 대통령

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는데, 전두환 전대통령의 그런 행위는 어떻게 설명하실껍니

까? 전두환 전대통령 역시 불교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였는데 말이죠. 자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입니까? 불교 신자가 열심히 종교 활동하면 신앙심이 투철하고, 나라를 위해 옳

바르게 일하는 것이고 타종교의 사람, 특히 기독교 인이 종교 활통하면, 대통령으로서 체통을 지켜야하

고 종교 편향으로 내 몰아야 합니까? 이런식의 사고라면 요즘 사람들이 비판하는 개독교와 마찬가지로

대한불교청년회, 그리고 당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불교 역시 그 범주를 벗어 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

런 지적을 할때는 제발, 타 종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윗에 윗글 보니,
모든 힘과 권세와 권력과 주권은 이스라엘의 야훼 하느님께로부터 내려옵니다.
라고 짖으셨네요.
님아 짱 먹으삼, 그리고
부디 카카 데리고 이스라엘로 꺼져주시길 비나이다.

김철현님의 댓글

김철현 작성일

3년여전
권양숙여사의 봉은사 방문 기사가 생각난다.
노무현대통령 재임 5년간 자신이 다니시던 봉은사를
단 한 번도 가지 않으시고
청와대 한켠에서 조용히 기도...

기도...
그거 이렇게 요란해야 되는가?
그렇게 영험이 없어서야...

한심한2MB님의 댓글

한심한2MB 작성일

다종교사회에서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국격을 무릎게 만든 대통령은 뇌포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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