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佛說法(칠불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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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만 작성일15-12-11 01:00 조회4,953회 댓글4건본문
七佛說法(칠불설법)
甫剛(보강) 金永萬(김영만)
萬人有佛自性佛(만인유불자성불):
만억사람 부처마음 본래지닌 불성자리
受持戒中佛法有(수지계중불법유):
수지하여 지니는계 그가운데 불법있고
出世間如布敎法(출세간여포교법):
출가법과 세간법이 모두같은 포교방법
平等佛說佛法有(평등불설불법유):
평등심의 부처설법 그가운데 불법있네
1) 천만억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유정 무정등 모든 만유의 세계에 지닌
부처님의 성품은 본래가 부처님의 성품이기에 본래로 지닌 불성 자리이고
2) 열반경에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면서 계로써 스승을 삼으라 하신 뜻은
받아 지니고 지키는 계가 만법의 근본이고 그 계로 인하여 불법이 있고
3) 진리의 세계를 깨달기 위하여 출가를 하여 지니는 출가법과 세간에
살면서 지켜가는 세간법이 긍극에는 모두가 같은 불법의 포교 방법이고
4) 부처님이 당시 왕족 출신 일곱 왕자에게 먼저 출가한 천민 출신 이발사
지계제일 우바리를 향해 절을 하라고 하는것은, 불법의 핵심은 평등심이네
- 2015년 12월 06일 23시 45분 -
念佛行者 甫剛合掌
주
칠불통계(七佛通誡):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라.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과거칠불(過去七佛): 석가모니부처님과 함께 과거에 7분의 부처님이
계셨으니 과거 장엄겁(莊嚴劫)에 나타난 비바시불(毘婆尸佛),
시기불(尸棄佛), 비사부불(毘舍浮佛)의 3불과, 현재 현겁(賢劫)에
나타난 구류손불(拘留孫佛),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 가섭불(迦葉佛),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등의 4불을 합하여 이르는 말이다.
우바리(優婆離): 석가모니의 십대 제자 가운데 한 사람.
계율에 정통하여 지율 제일(持律第一)이라 일컬어졌다.
‘우팔리(Upāli)’의 음역어이다.
댓글목록
양승찬님의 댓글
양승찬 작성일
경주남산 끝자락에 칠불암 이란 절이있다 바위 한덩어리 일곱면에
부처님이 계시는데 .........
보강 질계시는가 길잡이를 맞으셨구먼 二河白道의 참뜻을
잘가르치시게
법성
김영만님의 댓글
김영만
선배님 반갑습니다.
수승하신 수행적 인연에 늘 감사 드립니다.
백천만겁의 소중한 인연에 잠시 그 길에서
선배님을 통하여 여법하신 불청 선배님들의
그 길을 따라갈까 합니다.
늘 건강과 함께 법희 가득하소서.
보강(김영만) _()_
백도(白道)와 (二河白道)란?(펌)
그러나, 인생고를 떠나는 데는 단 한 가지 길이 있습니다.
불교 말로 해서는 '백도(白道)' 라 합니다. 다 어두운 길인데,
백도란 광명 길로 가는 하나의 외줄기 밝은 길이라는 뜻입니다.
그 길이 무엇인가? 이것이 원성실성(圓成實性) 곧, 영원적인 참다운 성품을 우리가 찾는 길입니다. 원성실성을 다른 말로 하면, 불성(佛性), 부처(佛), 열반(涅槃) 또는 실상(實相)이라 합니다. 다 똑같은 뜻입니다.
시간의 제한도 받지 않고, 공간의 제한도 받지 않고, 우주에 가득차고, 또 영원하고, 일체 공덕이나 모든 재주를 다 갖추고, 이러한 것이 원성실성이고 다른 말로 하면 진리, 도, 부처, 하나님이라 하는데 다 같은 뜻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쪽으로 여행 중인 한 나그네가 물과 불의 거대한 두 강(二河) 앞에 이르렀다. 남에 있는 불의 강과 북에 있는 물의 강은 너비가 각각 백보로 매우 깊으며 남북의 변(邊)이 없이 중간에 폭이 겨우 네댓 치 정도의 ‘하얀 길(白道)’이 있어 물과 불이 교대로 밀려들고 있었다. 두 강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양쪽으로부터 물과 불이 번갈아 넘나드는, 바로 이 좁은 하얀 길뿐이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 무서운 도적떼와 맹수들이 그를 향해 몰려들고 있었으므로 나아갈 길이라고는 오직 하나, 하얀 길밖에는 없었다. 나그네가 마음을 굳게 다지고 하얀 길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는 순간, 아미타불의 음성이 들려왔다. “올바른 생각과 올곧은 마음으로 이 길을 두려움 없이 가라, 내가 너를 지키리라.” 그리하여 나그네는 의심 없이 하얀 길을 따라 걸었고, 마침내 아미타불의 서방정토에 이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이하백도(二河白道)’의 이야기다. 중국의 승려 선도(善導)가 설한 것으로 정토왕생에 이르는 경로를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중생의 성냄과 미워함을 불의 강에, 사랑에 집착함을 물의 강에, 온갖 망상과 번뇌를 도적떼와 맹수에, 정토왕생을 바라는 청정한 신심을 하얀 길에 각각 비유한 것이다. 여기서 하얀 길은 ‘참나’로의 길이며, 이는 곧 신으로의 길이다. 이 ‘하얀 길’(白道)의 우화는 자신을 잃어버리고도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는 오늘의 우리에게 던지는 심오한 메시지다.
양승찬님의 댓글
양승찬 작성일
훌룽타 그대는 진정 선지식 이다 선도의 이하 백도를 꽤뚤고 있으니 ....
법성 -
김영만님의 댓글
김영만
길위의 길 앞에서 가시는 선배님의
발자취를 부족하지만 따라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선배님과 불법 인연에 거듭 감사
합장 들립니다.
귀명본각심법신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