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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다 .그냥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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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승찬 작성일11-03-28 13:35 조회4,53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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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시선에서 지워져 가는
노선배들의 아련한 발자취는 일께우는 이 없는 역사로 뭍혀간다
내어릴때 불청은 법당에 만나는 언니 오빠들의 꽃잔치였다
예쁘게 보이고 싶고 잘나보이고 싶은 가스나 머스마 들의 .
학생회 갓 졸업한 영희는 초로에 접어들어 이제 만나도  오빠야 하고 애교 부린다
어깨를 감사안는다 참예쁘게 늙어 가는구나  오빠야는 더멋지다 라고
추겨 세운다 오랬만에 옛도반들과 만났다
60넘은 영희는 나를보고 운다  얼마전 글마가 죽었단다 가보지도 못했다
같이 울었다 그날은 포장집의 안주가 동이 났다
꺼욱꺼욱 참 많이 울었던거 같다
요즈음 왜그리 눈물이 많아 졌는지 테레비 보다 흐르는 눈물
감당치 못한다
무엇인지 모를 연연이 가슴을 미메운다
부처님 일대기도 슬프다 엄마 잃은 어린왕자 의 방황
출가후에 생의 고통 그리고 중생을 위한 설법
그양반 참으로 인생 바쁘게 살다 가셨다
아난아 나이제 이가죽을 벗어야 겠다 너무나 괴롭구나
아사세가 온다 아비를 죽인 죄를 참회하러
아난아 네가 아사세를 구제하지않고는 가질못하 겠구나
참으로 열반경의 마지막 대목은 또나를 울게 한다
당신께서 이제 우리더러 이하백도를 넘어라 하신다
저쪽 나라의 아미타불이 너를 기다린다고 죽기전 한번이라도
나무아미타불 이면 극락 변두라도 구제하신단다
고맙다 아저씨 그약속 꼭 지켜야 되요
가슴으로 느껴진다 믿음이란
대상의 신앙이다
세어보니 얼마나 더 이생에 있을른지
아름다운 추억들이 많다
오탁악세 라고 하지만 좋은 도반들과 상락아정으로 만들어 살아야지
지극한 염원과 본원의 회향심 믿음없는 중생은 갈길이 멀다
발원하고 기도하며 살아야 한다
울고 있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영희에게
오빠야가 해줄 말은 이것밖에 없다
노는 입에 염불해라 ..아까 말했다 아이가 변두리 라도
예약 된다고 부처님 은 그약속 꼭지킬 끼다
우리는 그렇게  여러 도반들고 밤새워 울었다
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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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창호님의 댓글

진창호 작성일

그냥 읽기에는 웬지...눈물이 나네요 () 
건강하세요.....대선배님 ~~

박경수님의 댓글

박경수 작성일

회장님 요즘 부산지구 청년들이 기도를 합니다. 사무국 바로 아랫층 법계정사에서 평일은 오전6시~7시까지 주만을 오전 7시~8시까지 입니다. 회장님의 법의 통성을 여기서도 들려 주십시요~

손정현님의 댓글

손정현 작성일

짠하네요 선배님.. -.- 염불하겠습니다.

김 성필님의 댓글

김 성필 작성일

아 ~~~~~  선배님

이 건국 선배님은 편히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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