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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인권조례제장 주민발의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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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사무국 작성일11-03-30 07:38 조회4,41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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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 강요 방지를 위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주민발의 서명운동


❙대한불교청년회,서
울학생인권조례운동본부

❙문의:대한불교청년회(02-738-1920)

□ 서명운동 취지

-특정 종교 강요, 언어폭력 등 학생을 함부로 대하는 학 교의 관행을 바꾸어야 합니다.

-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학교, 가고 싶어지는 학교, 진 정한 소통과 교육이 존재하는 학교, 학생도 교사도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발판은 바로 '학생인권 보장'입니다.

- 학생을 학생답게? 아니 먼저 '사람답게' 대접해야 합니다.

-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입니다. 학교에서부 터 인권과 민주주의를 익힐 수 있어야 합니다.

- 학생인권조례는 종교 차별과 폭력을 거둬내고 소통 과 반 폭력의 문화를 꽃피웁니다.

- 학생인권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 발의안에는 종교 강요와 종교 차별 금지, 학생의 참여권 보장, 체벌과 폭력 금지, 두발․복장을 통한 개성 실현 보장, 보충수업․야자 강요 금지, 사생활과 정보인권 보호, 의사표현의 자유 보장, 장애․운동선수․이주노동자 자녀 등 소수자 학생의 인권 보장, 학교 인권교육(노동인권교육 포함) 실시,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강화, 학생권리구제기구 설치 등이 담겨있습니다.

- 교육청이 만들어주길 기다리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게 더 학교를 변화시키 는 힘이 됩니다.

□ 서명 방법 안내

■ 참여자격 : 서울시민 누구나 (단 19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   경우)

■ 목표인원 : 약 81,885명 이상(서울시민 유권자의 1%)

■ 기 한 : 2011년 4월 26일까지

주민발의 서명용지는 4월23일까지 대한불교청년회 사무국으로 전달하여 주시기면 바랍니다.

서명 방법

- 굵은 선 안만 작성하시면 되고, 반드시 자필로 기록합니다.

- 서명란에는 이름을 또렷이 알아볼 수 있도록 정자로 또박또박 기록해주세요.

- 주소는 주민등록상 등록된 주소를 모두 기록해주세요

(아파트도 번지를 기록해야 합니다)

■ 보내실 곳 : (110-170)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13번지 중앙신도회관 401호

대한불교청년회

■ 각종 문의사항 :대한불교청년회 홍보실장 이광철(02-738-1920,010-3906-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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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병렬님의 댓글

박병렬 작성일

‘특정 종교 강요 방지를 위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주민발의 서명운동’에 대하여..

대한불교청년회 여러분 안녕하십시니까?
여러분의 영육간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특정 종교 강요 방지를 위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주민발의 서명운동’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
<서명운동 취지>의 글을 보니,
-특정 종교 강요, 언어폭력 등 학생을 함부로 대하는 학 교의 관행을 바꾸어야 합니다.
-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학교, 가고 싶어지는 학교, 진 정한 소통과 교육이 존재하는 학교, 학생도 교사도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발판은 바로 '학생인권 보장'입니다.
- 학생을 학생답게? 아니 먼저 '사람답게' 대접해야 합니다.
-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입니다. 학교에서부 터 인권과 민주주의를 익힐 수 있어야 합니다.
- 학생인권조례는 종교 차별과 폭력을 거둬내고 소통 과 반 폭력의 문화를 꽃피웁니다.
- 학생인권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 발의안에는 종교 강요와 종교 차별 금지, 학생의 참여권 보장, 체벌과 폭력 금지, 두발․복장을 통한 개성 실현 보장, 보충수업․야자 강요 금지, 사생활과 정보인권 보호, 의사표현의 자유 보장, 장애․운동선수․이주노동자 자녀 등 소수자 학생의 인권 보장, 학교 인권교육(노동인권교육 포함) 실시,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강화, 학생권리구제기구 설치 등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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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문제점 중에서 종교 차별 금지의 문제는 별도로 다룰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위의 다른 문제점은 그렇다 치러다도, 종교의 문제는 별도로 떼어내어서 심도있는 조사와 연구와 개선안의 제시가 먼저 있을 사안이라고 판단됩니다.

저는 이 서명운동이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에서 설립한 초중고교의 종교 활동과 교육이 전교와 함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지닌 청소년의 교육의 목적’을 훼손하거나 위축하는 일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1. 이 시대는 가치관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의 도리에 대한 부처님과 공자님과 맹자님, 예수님 등의 말씀은 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베푸는 삶으로 요약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심화된 교리는 차이가 있겠죠.
 
그런데, 이 시대는 사람의 도리에 대한 가치관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변질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강도를 당해도 ‘그 사람의 개인사정이니 관여할 바가 아니다’라는 참으로 양심(?)적인 판단이 작용하는 극악한 개인주의를 보고, 저는 이런 일은 동물의 집단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미국의 cctv에 촬영되어 나온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경우도 있고요.

이 시대의 생명 경시 풍조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있지만, 요즈음 뉴스를 통한 모습은 결코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가치관의 붕괴도 이 시대의 큰 문제점입니다.
가톨릭교회의 교황 고(故) 요한 바오로 2세도 ‘죽음의 문화’에 대한 지적을 하였습니다.

누구는 말세(?)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습니다.
불경에도 말세에 대한 예언이 있나요?

2. 그러기에 이 시대의 교육이 바로 서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최후의 보루라고 할 것입니다.

 ; 저는 각 종교의 교육기관에서 시대의 변화를 재빨리 파악하고, 허구와 진실을 가려내고, 변치않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도리를 가르치는 교육서를 편찬하였으면 합니다.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말입니다.

2.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에서 설립한 초중고교의 종교 활동과 교육이 전교와 함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지닌 청소년의 교육의 목적이라면 인정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하는 목적은 이 시대에 매우 중요한 소명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다만, 특정 종교의 교육 기관의 교육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다면, 문제점을 상세히 분석하고 파악하여, 개선하는 일은 반드시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종교는 정의와 진리와 공정에 따라서 바른 일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지도자와 신도들이 문제점을 알고서도 개선하지 않고 묵인하거나 방관하는 것은,

바로 종교 스스로 자체가 죄를 짓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교인의 사회참여는 바로 정의와 진리를 외면할 수 없는 양심의 외침과 명령을 따른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서명운동의 내용 중에서 종교에 관한 문제는 별도로 떼어내어서 주의깊게 세심히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칫, 이번 서명운동이 종교 교육의 본래 목적이 위축되거나 훼손되는 결과로 이어진다면, 종교는 이 세상에서 더욱 외면당하고, 세상 사람들은 더욱 세속의 모습만을 보게 되는 결과를 줄 뿐입니다.

각 종교는 끊임없이 종교의 법전에서 경고하는 인간의 그릇된 모습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인간의 바른 마음가짐과 도리를 비추는 일을 한 사람의 탄생에서부터 어른까지, 그리고 노년과 죽음까지도 해야 할 것입니다.

글을 마칩니다.

김숙연님의 댓글

김숙연 작성일

여기는 선학원 소속사찰인데 왜 우리는 모르고있나요.....다른절에 갔다가 알게되었어요...죄송합니다
5년전 졸업한 김유리라는 학생이  성암여중에 다닐때 이인자라는 여선생이  기독교인이어서 공부시간마다 기독교이야기만하니까 아이들이 왜선생님은 기독교이야기만하냐는 질문에 나는 선교가 목적이라고.....아이가 감기가걸려서 결석하면 교회를다녀야 건강할텐데 불교를믿어서 아픈것이라고...아이들을울리고 때리고 단주를빼앗고 절에다니는 아이들의 불평이 아주많았는데 아주심한말이 들려와서 종교평화위원회에 신고를하였지만 나중에 후회가된것은 오히려 그사람은 학교에서 진급을하여 교감이되었고 아이들에게 내가이학교에서 제일높은 사람이라고 말하였다니 그삼년동안 기가막힌 발언들은 종교평화 위원회에 서류가있을것이고...어찌되었든 꼭 종교의 평화와 자유와 인권주의가 되어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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