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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오라니까 !!!! 완전 재밌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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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사무국 작성일11-05-15 21:37 조회4,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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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차 전국불교청년대회가 앞으로 26일 남았습니다.
법우님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 그리고 힘찬 응원과  격려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청년불교를 위하여 사력십증배 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조선불교 유신론중에서 방관자란 ?-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고 천시할 사람이 있다고 하면, 방관자보다 더한것이 없을것이다 . 방관자란 항상 제3자의 위치에 서서 무슨일을 대하건 소매에 손을 넣은채 바라보는 자를 말함이니 실로 인류를 해치는 도둑이요, 세계의 원수임이 분명하다. 방관자는 따로 여섯 종류가 있다


1. 첫째는 혼돈파이다 . 깜깜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 못하고 그저 배고프면 먹고 곤하면 누워 자는 일뿐 무엇이 어떻게 돌아서 되어 가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무리들(渾沌派)이다. 이들은 그들 자신이 방관자라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다.


2. 둘째는 위아파이니 저들은 남은 어찌 되든 조선 불교는 어찌 되든 자기만 안전하면 그만이라는 무리들(爲我派)이다. 입술이 없으면 잇몸도 상한다는 가장 쉬운 이치도 모르고 사는 우둔한 무리다.

3. 셋째는 오호파모든 일을 강 건너 불로 보고 이편에 앉아 한숨으로 세월을 보내는 무리들(嗚呼派)이다. 그러는 동안 불길은 이쪽으로 넘어와 자기 집을 불태우는데도 그대로 앉아서 한숨만 쉬고 구경만 하는 가장 비겁한 무리다.

4. 넷째는 소매파다. 이 파는 늘 남의 배후에 서서 비웃음 섞인 말과 뜨꺼운 욕설로 다른 사람을 비평하는 자들이다. 저들은 다만 자기가 방관자의 위치에 서는것만이 아니라 다시 남을 핍박해서 방관자가 안될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5. 다섯째는 포기파이다. 포기파는 자기를 아무일도 못할 사람이라 여겨 언제나 남에게 기대하고 자기에게는 기대를 걸지 않는 사람이다. 이것은 정치는 부유층에 기대하고 도는 성인에게 기대하고 성공은 영웅에게 기대함과 같은 부류이다



6. 여섯째는 대시파이다. 이파에 속하는 자는 사실은 방관하면서도 스스로는 방관자의 이름에 해당되지 않은듯 여기는 사람들이다 무릇 가만히 앉아서 때가 오기만 기다리는 무리들(待時派)이다. 그것도 씨앗이나 뿌려 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어리석은 무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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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어느때든지 일할 만한때 아님이 없을 것이며 ,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느때든지 일할 만한때가 없으리느 뜻이 있는 사람은 오직 시대의 대세를 만들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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