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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앙사무국 소임자 월명인 보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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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성호 작성일11-05-24 17:50 조회4,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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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법회가 가족 간 대화 물꼬 터”
한상경 자모회 회장
 

   
▲ 한상경 자모회 회장
“자식이 가고 싶어 하는 곳에는 부모도 가게 돼 있다. 사찰은 아이들이 찾는 곳이어야 한다.”
한상경 자모회 회장(사진)이 화계사를 찾게 된 이유는 어린이 법회가 있어서 였다. 한 회장의 작은 아이는 어린이 법회에서, 큰 아이는 학생법회에서 남편은 일반 법회에서 참석한다. 한 회장은 자모회 활동을 통해 신행활동을 이어간다. 한상경 회장은 자모회 회장을 하면서 신행활동은 물론 가족 간 단절된 대화의 물꼬도 트게 됐다.


“일요일이면 가족 모두 절에 와 신행활동을 하게 되면서 함께 정서적 교류가 원만해졌다. 아이들이 일요일만큼은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큰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주말에는 학원을 보내면서 가족과는 거의 대화가 없어지고, 동떨어지기 시작했다. 주말에 학원을 간다고 성적이 쑥쑥 오르는 것도 아니었다. 다시 학생법회에 참석하도록 했더니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면서 다시 쾌활해지는 것 같다.”


어린이 법회에 어머니들이 적극 참여하게 되면서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어머니들은 함께 불교대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신행활동을 이어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교육과 관련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상경 회장은 “사찰에서 어린이가 항상 우선이다. 모든 일에 적극 지원해 주고 있어 자모회 입장에서는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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