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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t.ly/청년학생427선언

2018년 4월 27일, 남과 북의 두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통해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을 약속했습니다.

온겨레가 환호했으며 한반도에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이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이 더 진행되고 9월 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되는 등 한반도에는 통일의 대로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북제재는 남과 북의 교류와 협력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제재와 대화는 양립할수 없습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조건없이 재개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여전히 금강산과 개성공단은 재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국민적 바램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대북제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문재인정부의 결단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민족의 통일문제는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이 발표된지 1주년에 즈음하여 우리 청년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며, 4.27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한 남과 북의 자주통일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합니다!

판문점선언 이행하라!

대북제재 해제하라!

금강산관광 재개하라!

개성공단 재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