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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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명 작성일10-05-13 14:26 조회8,867회 댓글2건본문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천안함 사건, 4대강 사업, 종교편향 등 수많은 사건과 사고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불기 2554년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그 어느 해 보다도 부처님의 법과 혜안이 절실히 그리운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날의 우리가 부처님께서 이 세상을 사셨던 모습을 닮아가고자 노력한다면 지금 울려 퍼지는 고통과 갈등의 울음소리는 기쁨과 행복의 메아리로 변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부처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제자인 우리 모두는 지금까지의 갈등과 반목을 넘어서서 소통과 화합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만해스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한불교청년회는 그 선봉에서 청년불자다운 패기와 용기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기 위한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할 것이며 나아가 부처님 법의 향기가 가득하여 모두가 웃으며 어우러질 수 있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우리 대한불교청년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부처님 세상이 되어가는 길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불제자 모두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부처님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임연 정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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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농선객님의 댓글
행농선객 작성일행농선객님의 댓글
행농선객 작성일
다시 한말씀 더 보태겠습니다. [대한 불교청년]의 창립 목적 중에는, 분명히 [대한 불교]의 발전과 [나라사랑]이 핵심'으로 포함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완전한 [불국토]로 건설하는 노력의 선봉에 [대한불청]이 서있어야 할 것입니다. 허지만, 있어야 할 그 자리엔 [대불청]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엉뚱한 일이나 뒤늦게 나타나서 어물쩍 ~ 자리만 채우는 형식이 많았습니다. 안됩니다. 대불청'이 펄펄 살아나야 [대한 불교]가 다시 살아나고 , 자정노력'이 일어나게 됩니다. 고로, 올핸 [대불청]이 [불국토]건설을 위해 [호국불교 정신]으로 선봉장이 되어주십시요. [개독교의 횡포]에 자꾸 만 밀리고 있는 [불교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봅시다.
혜명님~ 건성으로 듣지 마시고 심각한 고민을 해부십시요.
[양심은 불심 입니다. 양심은 佛性을 일깨우고, 佛性은 양심을 충전 시킵니다. 佛性이 盛하면 '팔부신장'이 하강하여 춤을 추고 [온 불국토]를 자비와 덕/ 사랑과 행복으로 장엄합니다] 고로 [불국토의 대작불사]는, [악성 양심불량증에 신음하는 우리사회(불국토)를 '양심사회 가꾸기'운동을 활성화 하는 일입니다. 바로 이 운동을 [대불청]에서 선봉이되고 주동이 되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대불청]은 [불국토 재건]의 선취권과 지휘봉'을 쥐고, 이 [거룩한 새역사 창조]의 주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한불교]의 모든 불자[의식이 깨어있는 불자신도]들은 [대불청에 뜨거운 감사와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부디~ [정치꾼들의 하수인 노릇]이나 하고있는 대불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십시요. 나의 말'을, [대불청]을 진실로 아끼는 간곡한 충언'으로 받아드려 주시기를.....나무 비로자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