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광복70주년 815준비 불교단체 연석회의 기자간담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앙사무국 작성일15-07-15 19:24 조회4,516회 댓글0건

본문

금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광복과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불교계의 역량을 결집하여 815를 의미있게 준비하기 위한 '광복70주년 815준비 불교단체 연석회의' 발족식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광복 70주년 815준비 불교단체 연석회의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대한불교청년회, 더프라미스, 불교여성개발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 8개 단체가 참여하며 각 단체의 대표가 공동대표로 참여하게 됩니다. 운영위원장에는 전준호 대불청 회장이, 기획운영위원으로는 박재산 민추본 사무국장이 선출됐습니다.

연석회의는 경색된 남북관계의 활로를 뚫어내고 통일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월 15일 부터 8월 13일까지 '남북관계 개선 촉구, 한반도 평화통일기원을 위한 기도정진'이 진행되며 8월 8일에는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광복 70주년 평화통일열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8월 11일에는 '배우 권해효가 들려주는 통일 이야기'라는 특별 강연회를 마련함으로서 대중적인 통일의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분단의 아픔을 넘어서서 민족화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길에 불자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