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회책 강의 250729) (특강) 예수재(豫修齋)와 제사(祭祀)[제사(yañña) - 나에게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이 있기를]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10&wr_id=32

음력 윤달에 개최하는 예수재에 대해 초기불교의 관점에서 접근해 보았는데, 지난 일요일 설법한 범어사 일요 법회의 이어지는 공부입니다. 천도재라는 개념보다는 단지 예수(豫修-미리 닦음)라는 의미에 맞춰서 이번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수재는 조선시대부터 개최 되어온 오랜 전통을 가지는 재(齋)인데, 대중들에게 보시의 공덕행(복의 씨앗을 뿌림)을 이끌었다는 것은 평가받아야 합니다. 예수재는 살아있는 사람 스스로가 자신을 위해 직접 올려주는 적극적 성격을 갖는 재(齋)인데, 제사의 의미와 연결됩니다. → 목적 ― 「나에게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이 있기를!」 • 방법 ― ①보시(布施), ②오계(五戒), ③불교(佛敎)의 (더 나아간) 바른 신행(信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