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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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5.09 조회 1,896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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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5월 14일)
두 부족들 간에 강물의 소유권을 놓고 다툼이 벌어지게 되었다. 강물은 두 부족 모두에게 아주 중요했으므로 다툼은 심각하였다. 결국 두 부족의 족장들은 이 문제를 들고 붓다를 찾아왔다. 붓다는 서로 증오하며 살지 말라고 꾸짖으시면서 이렇게 일깨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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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고 미워하는 자들 속에서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살겠노라.
원망하고 미워하는 자들 속에서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머물겠노라.
198
고민하는 사람들 속에서
고민하지 않고 즐겁게 살겠노라.
고민하는 사람들 속에서
고민하지 않고 머물겠노라.
199
탐내는 사람들 속에서
탐내지 않고 안락하게 살겠노라.
탐내는 사람들 속에서
탐내지 않고 머물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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