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1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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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1.03 조회 2,137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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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1월12일)
뛰어난 한 수행승이 그의 신도들로부터 대단한 존경을 받았다. 그것을 시기한 다른 수행승이 그를 헐뜯었다. 이 소식을 접한 붓다는 그 수행승에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라고 충고하시면서, '나'와 '나의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이기적인 욕심을 지니지 말라고 가르치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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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는 헛된 명예를
수행자 중에서의 존경을
승방에서의 주권을
남의 집에서는 공양을 바란다.
74
재가자나 출가자가 모두
'이것이 나만이 하는 것이다.' 생각하고
해야 할 일, 하면 안 될 일을
'모두 나에게 따르라'하고
이렇게 어리석은 생각이
욕망과 오만을 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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