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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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1.24 조회 2,707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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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2월 10일)
배를 나파당한 어떤 사람이 해변까지 헤엄을 쳐서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나뭇가지로 몸을 대충 덮고 있었는데, 지나던 사람들이 그를 아라한으로 잘못 알고 깍듯이 예우를 하며 가르침을 청하였다. 그러나 결국 그의 무식함이 드러나 창피를 당하게 되자 그는 붓다를 뵈러오게 되었는데, 자애로 가득 찬 지혜의 말씀을 듣고 불교에 귀의하게 되었다. 붓다는 이를 예로 들어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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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없는 천 마디 시구보다
들어서 마음에 안온함을 얻을
한 마디 시구가 더 낫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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