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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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2.20 조회 2,280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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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2월 27일)
가난하지만 무척이나 헌신적인 한 여인이 수행승에게 보시를 하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뱀에 물려 죽어버렸다. 그 후 그녀는 극락에 가서 천녀가 되었는데, 매일 이른 아침이면 이승에 내려와 수행승의 법당을 깨끗이 청소하였다. 그것은 죽어서도 자신의 선행을 계속 쌓으려는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수행승들이 그러한 일을 그만할 것을 권하자 그녀는 슬픔에 빠지게 되었다. 그녀의 슬픈 감정을 아신 붓다는 그녀를 위로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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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착한 일을 하거든 거듭하여라.
이것을 즐겨 행할지니
착한 것이 쌓이면 즐거움이 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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