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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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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2.13 조회 2,38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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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2월 22일) 

 

부모와 자식과 남편을 잃고 하나밖에 없는 동생조차 불행하게 된 파타챠라라는 여인이 붓다의 위로를 받고 비구니가 되었다. 어느날 그녀는 냇가에서 다리를 씻다가 흐르는 물이 세 단계를 거쳐가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우선 그녀 곁을 막 지나가는 물, 그녀를 지나 저 멀리 흘러가고 있는 물, 그리고 아직 그녀 곁에 다가오지 못한 채 흘러오고 있는 물이 있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그녀는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붓다는 혜안을 통하여 그녀를 보고는 그 앞에 나타나서 영원한 것이 없음을 말씀하셨고, 그녀는 곧 아라한이 되었다. 이것을 예로 들어 붓다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113

생기면서 없어지는 이치를 모르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생기면서 없어지는 이치를 알고

하루를 사는 것이 보다 낫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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