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말씀 (4월 1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보부장 작성일2018.03.27 조회 2,163 댓글 0관련링크
본문
법구경 말씀 (4월 12일)
헌신적인 어느 수행승이 밤새워 설법을 듣고 다음날 아침에 얼굴을 씻으러 우물가로 나갔다. 그때 사람들에게 쫒기던 도둑이 그가 훔친 물건을 수행승의 곁에 던지고 달아났다. 사람들은 그 수행승을 도둑으로 오인한 나머지 수행승을 해치려 하였다. 마침 주위를 지나던 신자들 덕분에 그 수행승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붓다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165
스스로 악을 짓고 스스로 더러워지고
스스로 선하여지고 스스로 깨끗해진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스스로 짓는 것,
누가 그것을 대신할 수 있으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