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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불교용어 - 명색(名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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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1.16 조회 5,9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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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名色)
 
"명색이 주인인데" "명색이 사장인데" 등에 쓰이는 이 말은 불교에서 온 말이다. 본래 명색(名色)은 산스크리트어 Namarupa에서 온 말로서 불가(佛家)의 12인연(因緣) 중의 하나를 가리키는 말이다. 명(名)은 형체는 없고 단지 이름만 있는 것이요, 색(色)은 형체는 있으나 아직 육근(六根)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단지 몸과 뜻만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명색이라 함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겉으로 내세우는 이름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개는 실제와 이름의 내용이 합치하지 않을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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