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불교용어 - 염색(染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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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1.16 조회 5,084 댓글 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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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染色)
부처님께서 규정한 불자의 의복을 법의(法衣)라고 한다. 당시에는 삼의 혹은 오의(비구니) 를 입도록 정해져 있었는데 이 옷들은 대개 버려진 천을 빨아 만든 것들로 분소의(糞掃衣), 납의(衲衣)라 한다.버려진 것을 꿰매어 만드는 것이라 부처님께서는 그 색도 정해 주셨는데 청, 황, 적, 백, 흑등 5색과 비, 홍, 자주, 녹, 벽등 5간색의 사용을 금하고 대신 황적색, 진흙색, 목란색등 세 가지 색으로 물들여 입을 것을 허락했다. 이처럼 출가자는 아름답지 않은 흐린 빛깔로 물들인 의복을 입는다고 해서 법의를 염의 (染衣)라고도 부르고 출가해 삭발하고 염의를 입어 수행자가 되는 것을 일컬어 "삭발염의" 라고 한다. 흐릿한 가사의 빛깔을 "염색"이라 했던 것이 변하여 "물들이다"는 의미가 되었다.
부처님께서 규정한 불자의 의복을 법의(法衣)라고 한다. 당시에는 삼의 혹은 오의(비구니) 를 입도록 정해져 있었는데 이 옷들은 대개 버려진 천을 빨아 만든 것들로 분소의(糞掃衣), 납의(衲衣)라 한다.버려진 것을 꿰매어 만드는 것이라 부처님께서는 그 색도 정해 주셨는데 청, 황, 적, 백, 흑등 5색과 비, 홍, 자주, 녹, 벽등 5간색의 사용을 금하고 대신 황적색, 진흙색, 목란색등 세 가지 색으로 물들여 입을 것을 허락했다. 이처럼 출가자는 아름답지 않은 흐린 빛깔로 물들인 의복을 입는다고 해서 법의를 염의 (染衣)라고도 부르고 출가해 삭발하고 염의를 입어 수행자가 되는 것을 일컬어 "삭발염의" 라고 한다. 흐릿한 가사의 빛깔을 "염색"이라 했던 것이 변하여 "물들이다"는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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